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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10

도산족발, 도산공원 근처 압구정 족발 맛집.

족발 먹고 싶을 때 고민하지 않고 배달 주문할 식당은 도산 족발이다. 위치는 도산공원 근처로 압구정 로데오 인근이다. CGV 청담 씨네시티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아 매장에서 먹기도 좋겠다. 족발(앞발) 소, 날치알 주먹밥을 주문했다. 배송비 차이 때문에 날치알 주먹밥을 추가했지만 쟁반국수까지 한 입씩 번갈아 먹으면 집이 맛집이 된다. 족발은 소, 중, 대 사이즈가 있고 가격은 30,000원, 35,000원, 39,000원이다. 족발만 주문해도 쟁반국수, 쌈무, 무김치, 백김치, 콩나물국, 상추, 마늘, 고추, 쌈장, 새우젓 사진 속 모든 게 푸짐하게 한 상으로 온다. 튀김 족발과 직화 불족, 삼겹 보쌈도 있고 1인 메뉴로 1/2 족발, 보쌈으로도 주문 가능하니 1인 가구도 어서 드셔 보세요..

맛집 2022.08.18

청담 페코리노, 특별한 날에 생면 파스타로.

청담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레스토랑 여러 군데 중 고민하다 페코리노로 정했다. 생면 파스타가 맛있다는 후기와 과하지 않게 클래식한 내부 분위기도 좋았고 위치도 접근성이 좋아 결정하고 예약 후 방문했다. 예약하지 않은 분들 테이블 부족으로 식사할 수 없었으니 꼭 예약 후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먼저 식전 빵이 아주 맛있었다. 판매를 한다면 따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훌륭했다. 방문 당일 날이 흐려 낮인데도 조금 어둡긴 했지만 테이블마다 초가 켜져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커플이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발렛 주차 가능하고, 월요일 휴무, 15:00~17:00 브레이크 타임이라 예약할 때 참고하세요. Polpo 뽈뽀로 시작한 요리. 프로슈토를 먹을까 뽈뽀를 먹을까 고민하다 주문했는데 탁월..

맛집 2022.08.17

여름의 끝에서 먹는 팥빙수, 강정이 넘치는 집.

팥빙수는 강정이 넘치는 집이지. 라고 말하고 동생을 데리고 갔다. 혼자서도 먹고 엄마와도 그리고 동생과도 먹은 강정이 넘치는 집 옛날 팥빙수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며 먹는 빙수로 단 맛이 거의 없다. 같이 간 동생은 빙수의 단 맛은 위에 올려진 대추와 견과류의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라고 했을 정도다. 둘이서 2인 빙수를 주문했고 가격은 1인 10,000원, 2인 15,000원으로 요즘 물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 그리고 매장 안에 들어서는 순간 알 수 있지만 고즈넉한 한옥에 온 기분을 낼 수 있어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생각보다 안이 넓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다.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에 앉아있으면 청담동 아닌 종로구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말차 팥빙수, 흑임자 빙수도 있..

맛집 2022.08.16

국립중앙박물관 한식당, 경천사탑 두레 두 번째 방문 후기.

국립중앙박물관을 또 방문했고 이번에도 역시 경천사탑 두레에서 밥을 먹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장소에 어울리는 한정식 식당이고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으로 공간이 더 넓어 보여 환하고 쾌적하다. 부모님, 아이들, 가족 단위 혹은 모임 식사로도 추천하는 장소다. 이번에는 두레 비빔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재료와 공간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경천사탑 두레는 밑반찬까지 맛있어서 비빔밥을 비빌 때 반찬도 같이 넣어 비벼서 먹어도 괜찮았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걸 확인했고 두 번째 방문에도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바로 창가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먹었다. 12시 전이나 1시 이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창가 자리 아니어도 쾌적하고 뷰가 보이긴 합니다만 통창으로 보이는 자연을 보며 ..

맛집 2022.08.14

바르다 김선생, 더운 여름 시원하게 혼밥하기 좋은 식당.

빠르고 간단하지만 나름 건강을 챙기며 포만감 느껴지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면 바르다 김선생이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매장 식사보다 포장 주문과 배달이 많은 이유로 늘 자리가 있고 기다림이 길지 않다. 동네 다른 김밥도 먹어봤지만 가격 대비 바르다 김선생 정도의 맛과 양을 담은 음식을 찾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정착한 곳이고 메뉴가 다양해서 자주 방문해도 계속 먹을 메뉴가 있어서 좋다.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분들 자주 보이고 떡볶이, 돈가스, 김밥, 국수 등 골고루 주문해서 나눠 먹으면 되니 더운 여름 시원하고 빠르게 한 끼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지점마다 상이할 수 있지만 국물과 파는 셀프고 단무지, 김치 그리고 물이 제공된다. 수저와 휴지는 테이블 옆 서랍을 당기면 나오니 당황하지 마시고 오늘..

맛집 2022.08.08

시래기 담은, 청와대 근처 건강한 집밥을 찾다!

청와대 방문 후 어머니와 점심을 먹은 근처 식당 시래기 담은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청와대 근처 부모님과 식사하기 좋은 식당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메뉴를 보자마자 여기다 싶었고 청와대에서 도보 10분 이내라 가까워서 좋았다. 다만, 테이블이 많지 않아 네이버 예약 후 방문을 추천하고 예약할 때 메뉴까지 선택하면 도착 시간에 맞춰 조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다.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이른 도착에도 다행히 앉아 쉴 곳 있었고 예약하지 않고 온 분들은 돌아가야 했으니 꼭 예약 후 방문하세요! 비빔밥상과 육회 비빔밥상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고 둘 다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며 김치도 직접 담그신다 하니 신뢰할 수 있는 식당이라 기분 좋게 방문했다. 지금 보니 1인 식사 가능, 포..

맛집 2022.08.06

송옥, 서울 3대 메밀 맛집.

송옥이 유명하다는 말만 듣고 방문한 적 없다가 찌는듯한 더위를 피해 냉메밀을 먹으러 갔다. 여의도, 북창동, 청담, 압구정 로데오 등 지점이 몇 군데 있으니 근처에 갈 일 있으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 지점마다 가격이 상이합니다. 몰랐는데 서울 3대 메밀이라고!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자리가 없거나 웨이팅을 해야 하고 조금 지나서 가니 금방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안은 쾌적하고 시원하고 직원분들 바쁘시지만 친절하시다. 판 메밀과 돈가스를 주문해서 나눠 먹는 분들이 많았고 돈가스와 비빔 또는 냉메밀 세트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 외에도 돌솥비빔밥 등 메뉴가 다양하게 많아서 여럿이서 함께 식사하기 좋은 식당이다. 판 메밀 먹지는 않았지만 돈가스와 냉메밀 세트 메뉴를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더우니 시원한..

맛집 2022.08.03

피자는 잭슨 피자(feat.피자 알볼로)!!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이럴 때 여럿이면 좋은 점은 다른 매장 피자를 동시에 주문해서 다양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최애인 잭슨 피자와 언제나 만족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피자 알볼로를 주문했다. 잭슨 피자를 알기 전까지 피자헛을 자주 주문해서 먹었고 요즘은 피자 먹고 싶을 땐 당연한 듯 잭슨 피자를 주문한다. 처음 이 피자를 알았을 땐 가격대가 조금 높아 주문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맛을 본 후에는 알맞은 가격이라 생각했고 지금은 다른 브랜드 피자 가격과 비슷해서 비싸지도 않아졌다. 피자는 도우가 핵심이라는데 도우 끝까지 맛있다는 광고는 잭슨 피자에 어울린다. 같이 오는 소스와 파마산 치즈, 레드 페퍼까지 피자 맛에 어우러지는 훌륭한 퀄리티라 더 만족한다. 이런 ..

맛집 2022.08.01

하동관, 여름 보양식으로 곰탕 추천!

서울에서 곰탕 하면 꼭 한 번은 들었을 이름 하동관 첫 방문이었다. 겨울에는 추워서 따뜻한 국밥을 찾게 되고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먹는 국밥이라 사계절 내내 사람이 많다. 특히 하동관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오른 맛집이니 점심, 저녁 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다. 하동관 코엑스에서 먹은 곰탕 보통 2그릇은 각 16,000원이라는 물가 대비 많이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에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다. 사람이 몰리는 식사 시간에도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강남과 여의도 지점도 있고 명동이 원조인가? 지점은 많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좋겠고 코엑스에 위치한 하동관은 깔끔하고 친절했다.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았고 가족 단위로 또 혼밥 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보였다. 특과 다른 ..

맛집 2022.07.31

네네치킨 후라이드 양념 반반, 양념치킨은 네네치킨을 추천.

초복 때 초복이라 치킨 먹으라 했더니 새삼스럽게 늘 먹는 치킨 초복이라 먹는 것처럼 말하느냐는 대답을 들었다. 그렇긴 하지. 배달 왔을 때 놀랐다.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요. 포장 박스 낭비라는 생각마저 들었지만 안심 배달 스티커를 뜯고 먹을 생각에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다. 박스 분리수거를 하면서도 버리다가 놀란 광고지만 곧 없어지겠거니...... 배달앱 할인으로 네네치킨 뼈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 치킨을 주문했고 18,000원에서 배달비 3,000원 추가해서 총 21,000원이지만 쿠폰 할인으로 19,000원에 먹었다. 요즘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많아서 그때그때 가격 변동이 1~3,000원 정도 있는 것 같다. 코카콜라라 좋고 네네치킨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인 콘 옥수수는 늘 맛있다. 금방 튀긴 닭처럼 ..

맛집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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