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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10

주말에 먹으면 더 맛있는, 네네치킨 크리미언과 양념 반반!

금요일 저녁만 되면 그렇게 치킨이 먹고 싶어 진다. 몸이 아는 건지 머리가 아는 건지 한국인의 피가 흘러 그런지 배달의 민족이자 치킨의 민족인 것이다. 참고 참다가 주문한 네네치킨 크리미언, 양념 반반 치킨이 도착했다. 오늘의 교훈은 '고민은 배달만 늦출 뿐'이다. 마침 배달의 민족에서 치킨 브랜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19,000원에 배달비 3,000원 총 22,000원이지만 할인쿠폰 4천 원 적용 후 18,000원 결제했다. 주문할 때 항상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모두 검색해서 할인하는 곳에서 주문한다. 3분의 노력으로 배달비 할인 정도 가능하니 꼭 하는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치킨 박스 스티커를 뜯고 박스를 열었더니 김이 모락모락 올라올 정도로 따뜻하게 배달되었다. 이 치킨이 식..

맛집 2022.02.20

편의점 1+1 행사 아이스크림 추천, 슈퍼콘! (그리고 빼빼로)

요즘 정말 꽂힌 아이스크림이 있다. 요즘이라고 하기에는 지난 6개월 정도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초콜릿이나 초코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아이스크림은 바로 슈퍼콘이다! 이 아이스크림을 처음 알게 된 건 동생의 추천이었고 편의점에도 등급이 있다면 VVIP는 되었을 동생의 말을 믿고 먹었다. 그리고 첫맛에 반하고 말았다. 그때부터 자주 먹고 있는 편의점 필수템이다. 보통 초코만 있지만 쿠앤크가 같이 있을 때도 있고 CU에서 늘 1+1 행사를 하기 때문에 사지 않을 수 없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패키지 디자인이 바뀐 기념으로 빼빼로 2+1도 같이 구매했다. 먼저, 빼빼로는 패키지 디자인이 모던하면서 심플하게 요즘 스타일로 바뀌었고 안에 든 내용물 비닐 역시 바뀌고 색도 선명한 게 조금 더 손이 갈 것..

맛집 2022.02.16

압구정 까폼, 태국 음식 먹고 싶을 때 먹는 현지의 맛!

신사, 압구정 근처에 가면 꼭 가려고 저장해뒀던 맛집, 압구정 까폼이 배달 가능하다니! 요기요에서 배달 할인하고 있길래 오늘은 요기요에서 주문했다. 가끔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요기요 배달비와 할인이 다를 때가 있으니 세 앱 비교 후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까폼에 가기 망설였던 이유가 웨이팅이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웨이팅이라는 소식에 아쉬운 마음 접고 있었는데 배달로 먹으면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따뜻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볶음밥과 쌀국수를 주문하려다가 돼지고기 덮밥, 족발 덮밥이라고 하는 카오 카무 후기를 읽고 태국 소고기 쌀국수 10,000원, 사이즈 보통, 센렉 중간면과 카오 카무 12,000원 주문해서 총 22,000원이었다. 배달요금은 2,900원이지만 할인 2..

맛집 2022.02.12

강남 도곡시장 전라도 반찬집, 배달 주문해서 밥 먹는 시대.

집에 햇반이 가득 있어서 반찬 배달 찜했던 가게에 주문했다. 쿠팡 이츠 도곡시장 전라도 반찬집! 배달 어플 중에서 쿠팡 이츠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흔히 UI, UX라고 하는 것들 때문이다. 사용하기 편하고 보기 좋다. 배달도 빠르고 정확하다. 시장 반찬 배달 주문 문 앞으로 받아서 금방 밥 먹는 시대라니... 세상 참 좋아졌다! 위 7가지 반찬,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된장 절임고추 3,000원, 시금치 2,000원, 새콤달콤 도라지 무침 2,000원, 지리 멸치 2,000원, 잡채 2,000원, 옛날 소시지 부침 2,000원, 계란말이 3,000원 이렇게 총 7가지 반찬 주문금액 16,000원이다. 그리고 덤으로 주신 진미채는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배달비 2,000원까지 하면 반찬 8종에 1..

맛집 2022.02.10

치킨은 뭐다? bhc 치킨. 후라이드, 양념 반반. 요기요 배달 할인!

3일 정도 건강하게 먹고 한국인은 역시 작심삼일 아닌가? 바로 치팅 데이라서 치킨 데이로 만들었다. 무려 코카 콜라를 주는 bhc 치킨은 사랑입니다. 요기요 5,000원 즉시 할인해서 배달비 3,000원 추가되어도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쿠폰 할인 500원까지 해서 총 15,500원 결제했지만 나중에 안 사실은 금, 토요일 네이버 페이 결제하면 2,000원 추가 할인되니 참고하세요. 후라이드 반, 양념 반해서 반반 치킨을 먹었다. bhc는 역시 후라이드이긴 하지만 후라이드만 먹으면 뭔가 아쉽고 양념 1마리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반반을 자주 시킨다. 요즘 코카 콜라 주는 곳 잘 없어서 bhc 치킨 더 소중하다. 브랜드 별로 치킨 무의 맛도 다른데 아삭하고 적당히 달아서 치킨과 어울린다. 둘이서 한 ..

맛집 2022.02.08

멕시코 음식점, 갓잇 GODEAT 도산공원.

이런 말을 들은 적 있다. 멕시칸 그러니까 멕시코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그런 것 같다. 뭘 먹어도 참 맛있다. 그런 의미에서 갓잇 도산공원에 갔던 후기를 올려본다. 처음 갓잇을 들었을 때 설마 GODEAT이겠어? 했는데 정말 그랬다. 신도 먹는다는 뜻인가? 도산공원 바로 옆이라 테이블에 앉으니 창가로 도산공원에서 운동하는 분들의 모습이 보였다. 도산공원 뷰. 운동 뷰. 새우 타코 3개를 주문했다. 1개, 2개, 3개 단위로 주문 가능하고 3개 주문할 경우 가장 저렴하다. 아, 다시 봐도 맛있겠다. 과카몰리는 3,500원 추가고 고수는 1회 리필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테이블 간격이 넓지는 않았다. 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으며 대부분은 데이트하는 커플 그리고 가족도 몇 테이블 있긴 했다. 데..

맛집 2022.02.07

타르틴 베이커리 ft. 배달의 민족 무료 배달!

아침에는 역시 빵이다. 지금까지 배달, 배송으로 먹은 모든 빵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타르틴 베이커리를 주문했다. 주로 마켓 컬리에서 주문하다가 오늘은 빵만 주문하기 위해 배달의 민족을 이용했다. 쿠팡 이츠는 배달비가 추가되니 참고! 배달의 민족은 15,000원 이상 무료 배달이다. 먹고 싶던 올리브 푸가스 1개 13,000원, 컨트리 브레드 1개 하프 7,000원 해서 총 20,000원 결제했다. 슬라이스는 기본 18mm로 선택 가능하다. 포장에 대한 댓글을 읽고 배달 포장은 어떻길래 하는 기대를 했고 받고 잠깐 놀랐다. 종이봉투 안에 종이봉투 2개에 각각의 슬라이스 된 빵이 담겨있다. 말 그대로다. 이렇게 담겨있다. 최소한의 포장에 박수를 보내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종이 테이프를 스티커처럼 활..

맛집 2022.02.04

도산공원 노티드 도넛, 줄 서서 테이크 아웃 후기.

예전에 갤러리아에서 얼그레이 도넛을 맛보고 기본인 우유 크림 도넛을 먹으려 오늘은 도산공원 노티드 도넛 카페에 갔다. 밖에는 기다리는 줄이 두 줄 있고 테이크 아웃과 잇 인 안에서 먹고 가는 줄이 다르다. 다행히 난로 두 개가 기다리는 동안 춥지 않게 해줬고 테이크 아웃이라서 그런지 5팀 정도 있었음에도 5~1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림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위와 같은 귀여운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걸 다 보면 내 차례다. 미리 주문 예약하고 픽업하러 오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니 이걸 추천한다. 아래에 오레오 크루아상이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이거 먹을 거다. 쿠팡 이츠 등 배달 어플에서는 볼 수 없던 메뉴가 많았다. 몇 배는 더 다양했고 귀여운 홀 케이크도 많아서 다음 ..

맛집 2022.01.31

리틀사이공RUN 쿠팡 이츠 배달로 먹은 쌀국수 (맛집)

갑자기 쌀국수가 확 끌리는 추위였다. 찬바람 살살 불면 쌀국수 생각나는 건 나만이 아닐 걸. 리틀 사이공 RUN Little Saigon Run 쿠팡 이츠로 주문했다. 다음에 쌀국수 먹고 싶어지는 날에 먹겠다고 찜했던 가게라 고민 없이 바로 결제했고 빠르고 정확한 배달과 이렇게 예쁜 포장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위에 손잡이도 있어서 문 앞에 있는 봉지를 들고 오기 수월했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한 번 더 사용하려고 두었다. 첫인상에 반해서 정성스레 사진으로 담은 메뉴들은 맛도 있었다. 꼼징능주(새우볶음밥) 12,500원, 퍼보(소고기 쌀국수) 11,500원이고 퍼보(전각+목심), 데친면으로 골랐고, 고수와 레몬과 베트남 고추를 추가했다. 고수를 아주 아주 좋아해서 싱싱한 고수를 보고 잠깐 웃기..

맛집 2022.01.28

부산 범어사 오리고기 맛집 감나무집, 가족과 힐링한 날!

등산하고 나면 뭐든 꿀맛이지만 유난히 더 맛있는 집이 있다면 감나무집이다. 주말 가족 나들이 힐링 여행 코스로 산에서 피톤치드 가득 마셔주고 공기 좋고 조용한 곳에서 걷고 놀다가 가기 딱 좋은 곳에 위치! 주소는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334. 독방도 있어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거리두기 자동으로 되고 일행과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먹으면 정말 맛있으니 추천! 그리고 방이 뜨끈뜨끈해서 추위와 피로가 싹 풀린다. 먹는 동안에도 좋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다 먹고 등 따시고 배부르니 누워서 한숨 자고 싶을 정도였다. 방 진짜 좋습니다~ 오리불고기(양념) 2인분 먼저 주문했다. 2인분이 한 판이고 다음에 1인분씩 추가 가능하다. 나중에 1인분 추가해서 셋이서 3인분 먹었..

맛집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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