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만 되면 그렇게 치킨이 먹고 싶어 진다. 몸이 아는 건지 머리가 아는 건지 한국인의 피가 흘러 그런지 배달의 민족이자 치킨의 민족인 것이다. 참고 참다가 주문한 네네치킨 크리미언, 양념 반반 치킨이 도착했다. 오늘의 교훈은 '고민은 배달만 늦출 뿐'이다. 마침 배달의 민족에서 치킨 브랜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19,000원에 배달비 3,000원 총 22,000원이지만 할인쿠폰 4천 원 적용 후 18,000원 결제했다. 주문할 때 항상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모두 검색해서 할인하는 곳에서 주문한다. 3분의 노력으로 배달비 할인 정도 가능하니 꼭 하는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치킨 박스 스티커를 뜯고 박스를 열었더니 김이 모락모락 올라올 정도로 따뜻하게 배달되었다. 이 치킨이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