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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10

아티제 코엑스몰점, 디저트 맛집.

여름에 빙수 먹으러 가던 코엑스 아티제에 가을에는 따뜻한 음료에 맛있는 디저트와 빵을 먹으려고 간다. 아티제는 디저트다. 아무래도 다른 카페에 비해 빵 종류가 다양하고 디저트 케이크 역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많아서 자주 방문해도 늘 먹을 메뉴가 있다. 모든 커피 디카페인이 가능하다는 걸 후기를 쓰면서 알았으니 다음에 혹시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주문하기로 하고 커피 메뉴가 다양하고 음료 메뉴도 많다. 에이드, 주스, 티 등 중에 고민하다가 아메리카노와 얼그레이 프라페를 주문했다. 그리고 빵 하나와 케이크 한 조각을 먹으니 후식으로 딱 좋았다. 샌드위치와 수프 메뉴도 있어서 간단히 점심, 저녁 먹기 좋을 것 같았다.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분들도 보였는데 아주 조용한 분위기는 아..

맛집 2022.10.19

코엑스 플랜튜드,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에서의 건강한 한 끼 추천!

삼성동 코엑스에는 없는 식당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있어 점심, 저녁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자주 가지만 늘 가던 곳만 가다가 이번에 방문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괜찮아서 내 돈 내산 추천하는 후기를 쓰기로 했다.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비건 인증받은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플랜튜드 메뉴 추천 둘이서 메뉴 두 개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주문한 메뉴는 헬시업 가지 덮밥, 가격은 13,900원이고 설명을 그대로 가지고 오자면 귀리, 율무밥에 구운 가지, 새송이, 소이불고기, 명이나물과 매콤한 양념소스에 비벼먹는 덮밥이다. 그리고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는 가격이 14,500원이고 마늘향 올리브오일에 고사리, 양파, 채수, 브로콜리, 고구마가 곁들여진 감칠맛 오일 파스타다. 음료도 ..

맛집 2022.10.18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찬 바람 불 땐 역시 집에서 치킨 배달.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 보다 맛있는 치킨을 먹어본 적 있는지 모르겠다. 언제 먹어도 가장 맛있고 구운 치킨이라고 하니 건강과 식단에도 아주 나쁠 것 같지는 않아 종종 배달 음식이나 치킨 생각날 때 먹는다.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고추 바사삭은 순살이 맛있지만 기본 한 마리보다 4,000원 더 비싸기도 하고 품절일 때가 있다. 주말 저녁이라 품절이길래 순살을 고민할 것도 없이 기본 한 마리를 주문했고 오랜만에 먹으니 순살이랑 크게 다를 것 없이 맛있었다. 다음에는 그냥 뼈 닭을 먹어도 되겠는데? 요기요 앱으로 주문했고 마침 4,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배달비 4,000원 할인받아 총 결제 가격이 18,000원이었다. 날씨가 좋지는 않던 날이라 빠른 배달을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았지만 예정된 시간..

맛집 2022.10.11

스타벅스에도 가을이 왔다. 따뜻한 음료 메뉴, 차이 티 라떼.

비 하루 내렸다고 이제 제법 가을바람이 불어 선선함에 얇은 외투라도 하나 챙겨서 나갈 날씨다. 조금 피곤하기도 했던 날에 여름 지나고 처음 따듯한 음료를 주문했다. 얼마 전에도 마신 차이 티 라떼 HOT인데 한동안 메뉴에 없던 차이 티 라떼가 다시 보이니 반가운 계절이다. 스타벅스 Starbucks 차이 티 라떼 아이스 차이 티 라떼에 비하면 조금 더 단 맛이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아주 많이 달지는 않다. 어쩐지 가을의 냄새가 담긴 티라는 생각을 했다. 스파이시한 향과 독특한 계피향, 달콤한 차이로 만든 부드러운 티 라떼라는 설명과 일치하는 맛이다. 앱으로 오더 하다 오트 밀크 할인이 빠졌지만 할인이 적용된 걸 보고 뭔가 싶었는데 10월 언제까지는 오트 밀크로 변경이 무료로 제공된단다. 혹시 좋아하거나 평..

맛집 2022.10.05

매일 셀렉스 프로틴바, 간단한 저녁으로 추천!

운동하는 분들은 간식으로 또는 식사로도 프로틴바를 드신다는 글을 읽고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나도 체중 감량과 근력 증가를 위해 프로틴바를 먹기로 했다. 쿠팡에 들어가면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믿고 구매하는 매일의 셀렉스 프로틴바 너츠를 주문했고 새벽 배송으로 정말 새벽에 도착했다. 신뢰하는 브랜드, 매일 보통은 성분이나 칼로리 등을 따지고 구매하겠지만 매일이라는 브랜드는 평소에 두유, 우유 등을 믿고 구매하기도 하고 브랜드 이미지도 한몫해서 짧은 후기 몇 개 읽고 구매를 결정했다. 매일의 오랜 팬이라 언젠가 매일 브랜드 편 후기 글을 써볼까 한다. 셀렉스 프로틴바 너츠는 12g 단백질, 땅콩, 아몬드, 캐슈넛 이렇게 3가지 견과가 들어있고 비타민 및 미네랄 5종이 포함되어 있다. 쿠팡 후기에 자세히..

맛집 2022.10.04

깐부치킨 한 마리면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가을 날씨 선선하니 식당 문이 열리고 바람 부는 저녁에 창가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좋은 날이 이어진다. 한국인은 치킨이고 치킨에 맥주와 탄산이면 하루의 피로를 덜 수 있는 마법이다. 바야흐로 치킨의 계절이 왔다. 사계절이 치킨의 계절이기는 해도 특히 봄과 가을에는 매장에 앉아서 먹으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날씨를 느끼기 좋다. 잠시 더워 다시 여름인가 싶다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진 요즘은 겨울이 오기 전에 얼른 문을 열어둔 식당에 앉아 담소를 나눠야 할 것 같다. 방문했던 날에도 그랬지만 친구, 동료, 가족 등 다양한 관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치킨을 판매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간단히 한잔하기 위해 이만큼 가성비 좋은 곳도 없지 않을까? 그렇게 방문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맛집 2022.09.28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로 하루 두 끼 해결하기

가볍게 샌드위치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서 배달 가능한 동네 샌드위치 가게 몇 군데를 둘러보다가 너무 많은 메뉴와 양 그리고 그에 비례하는 가격에 결국 파리바게트에서 주문했다. 적당한 양, 적당한 가격, 괜찮은 신선도에 각종 할인까지 더하면 좋은 선택이었다. 오프라인에서는 매장마다 메뉴와 가격이 조금씩 다른 걸로 알고 있지만 배달 앱 동일 메뉴 가격은 모든 매장이 같았다. 가장 눈에 띄던 위 사진 샌드위치를 보고 파리바게트에서 주문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격리 중이니 한 번 주문에 두 끼 또는 세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더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고 싶지 않으며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샌드위치가 먹고 싶던 게 우선이었고 다음에는 긴 고민하지 않고 샌드위치는 바로 파리바게트에서 주문하는 ..

맛집 2022.09.18

두성 전주 콩나물 국밥, 쌀쌀한 바람 불 땐 따뜻한 국밥 한 그릇.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미루다가 가을바람 불고 날이 선선해졌을 때 방문한 두성 전주 콩나물 국밥은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이다. 그리고 지점이 생각보다 많으니 근처라면 한 그릇 드시기를 추천한다. 내부 인테리어 깔끔해서 좋았고 점심, 저녁 시간을 피해 사람 붐비지 않을 때 방문했다. 첫 방문이라 가장 기본인 콩나물 국밥을 주문했으나 굴국밥, 비빔밥 등 메뉴가 다양해서 단체로 가도 좋을 것 같았다. 팔팔 끓는 뚝배기가 눈앞에 놓인 순간 바로 숟가락을 들어 국물을 먹으려다 뱉었다. 뜨겁습니다. 조금 식힌 후에 드세요. 김가루가 가득 올라간 국밥을 보자마자 계란을 탁 하나 풀었다. 숟가락과 젓가락이 낱개로 포장되어 있었고 휴지, 물티슈 역시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 같았다. 한 김 식히니 보이는 콩나물 국밥의 비..

맛집 2022.09.16

프로티너, 매일 먹고 싶은 간편한 고단백 건강한 식사.

조금 더 건강하게 끼니를 해결하고자 찾은 곳은 바로 프로티너다. 운동하는 분들 사이에서 몇 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집 바로 근처에 매장이 없어 고민만 하던 날들을 뒤로하고 배달의 민족을 이용했다. 아프면 비로소 건강을 챙기게 되는 논리다. 이런 사진을 보고 격리하는 동안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있는 중에 먹기 딱 좋을 식단이라 생각했다. 좋았던 점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연어 등 다양한 메인 메뉴를 기본으로 사이즈 역시 S, M, L로 그램에 따라 조절 가능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몰 사이즈를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졌고 운동량이 많거나 움직임이 많은 날에는 미디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았다. 식단 조절하는 분들이라면 점심, 저녁을 프로티너 S사이즈 주문해서 먹으면 간편하겠지만 매일 먹기에는 저렴한 가..

맛집 2022.09.15

바르다 김선생으로 세 끼 해결하는 방법

뒤늦은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를 시작했다. 요리를 해서 먹을 힘이 없고 약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장 먹을 음식 몇 가지를 배달 주문했다. 그래도 고기와 국을 먹어야 힘이 날 것 같아 예전에는 김밥 천국이었다면 언젠가부터 조금 더 고급인 바르다 김선생이 유행했고 이럴 때 주문하면 딱 좋다. 코로나 증상 중에 오한이 있고 한국인이라면 감기 몸살에도 따뜻한 국물 한 그릇 먹고 약 먹고 푹 자면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바르다 김선생에서 처음 먹은 메뉴는 해물 짬뽕 라면 가격 6,800원이다. 당장 먹을 국물과 뒀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고 일회용품을 그냥 버릴 수 있게 몇 가지 더 주문했다. 배달의 민족에서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한 최소 금액에 맞춰 주문한 것도 있다. 그렇..

맛집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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