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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4

올리브영 세일 기간, 무엇을 구매했나?

올리브영 세일 기간(3월 3일~3월 9일)이랑 나랑 아무런 상관없을 것 같았는데 오늘부터 아주 상관이 있게 되었다. 동네에 오프라인 매장이 몇 군데 있고 한 군데밖에 가지 않았지만 다시 가서 하나씩 천천히 보고 쇼핑하고 싶었다. 매장 별로 영업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가게 된 계기는 영양제가 떨어져서 오메가 3, 비타민 C, 비타민 D를 구매하기 위해서였지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금방 나왔음에도 가방 가득 구매했다. 정작 필요했던 비타민은 재고가 없어서 앱으로 온라인몰 구매할까 한다. 가끔 랭킹 리스트에서 인기 상품을 구경하는데 자주 보이던 추천 화장품 중 하나를 마음속 위시 리스트에 품고 있다가 샀는데 매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디피 되어 있어서 추천 템인 것..

일상 2022.03.07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 오아시스마켓.

오아시스 마켓 청담 3호점이 오픈했다. 청담역점은 청담역 8번 출구 우리들 병원 근처, 2호점은 11번 출구 앞 교촌 치킨 옆, 최근 오픈한 3호점은 강남구청 근처 상가 골목에 있다. 3호점은 오픈 기념으로 상품 몇 가지를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팽이버섯 1 봉지 300원대, 국내산 오이 고추와 딸기 등 과일도 저렴하게 판매 중이니 조합원 가입도 하고 근처라면 방문 구매를 추천합니다. 우리 생협 오아시스 마켓 오프라인 매장 구매 리스트 : 세척 밤 고구마 1kg 3,900원 황금빛 구운 유정란 10구 생협 4,900원 모니니 올리브유 500ml 7,500원 일토리오네 발사믹 식초 250ml 6,800원 미주라 통밀 펜네 500g 3,500원 가장 많이 구매했던 상품이자 가장 먼저 추천..

일상 2022.03.04

유기농 마켓, 한살림 오프라인 매장 장보기 리스트 (그리고 올리브영...)

산책 삼아 집 근처 한살림 매장에 장을 보러 갔다. 장이라고 할 것까지 없는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거의 갈 때마다 구매하는 최애 템들이다. 최다 구매는 역시 순두부, 연두부 조합인데 각 조합원가 1,05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국산콩 두부를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요리 재료로 요긴하게 쓰이겠지만 아침에 국그릇에 그대로 부어 전자레인지 약 1~2분 정도 돌려 간장 살짝 부려 먹는다. 국이 없을 때 국 대용으로 동일한 방법으로 먹기도 한다. 그냥 부어서 돌리면 끝이니 요리라고 할 것도 없지만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 집에 말린 표고, 말린 가지가 있고 모두 한살림에서 구매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구매한 연근 말림을 구매하면서 총 3가지 말린 채소 보유 중이다. 물에 살짝 씻어서 국, 라면, ..

일상 2022.02.20

건강을 위한 소비, 슈퍼푸드 가루 & 마누카 허니. (쿠팡 직구)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외국에서 지낼 때 콜레스테롤 수치 낮춘다고 여러 가지 가루를 사서 먹었던 기억이 났다. 그때 디저트류를 줄이고 하루 한 잔 두유나 우유에 슈퍼푸드 가루를 타서 마셨더니 금방 수치가 좋아졌다. 그래서 주문한 어메이징 그라스 그린 슈퍼푸드 알칼라이징 & 에너자이징 플랜트 베이스드 뉴트리션. 이름 참 길다... 쉽게 설명하면 그린 슈퍼푸드 가루다. 그리고 전에 먹었던 마누카 허니를 이번에는 조금 더 비싼 MGO 400+로 구매했다. 숫자가 높을수록 효능이 좋다고 한다. 두 제품 다 쿠팡 직구에서 샀고 지금 보니 쿠폰 행사를 하고 있네요...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할 것 같습니다. 파우더는 글루텐 프리 무설탕이다. 한 스푼 정도의 양을 물, 주스,..

일상 2022.02.06

강남 사찰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형형색색의 등이 반갑게 맞아주는 강남 사찰 봉은사에 다녀왔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질서를 지키고 거리를 두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슬쩍 지나가며 본 크고 작은 등에는 가족 모두의 건강을 바라는 글이 가장 많았어요. 이럴 때마다 더 깊게 느껴지는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이랄까요. 모두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참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밖에서 조용히 절하고 곳곳을 거닐며 명상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괜히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올해의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등이 참 아름답죠? 절에 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풍경은 언제 봐도 반갑습니다. 판매하는 풍경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절에 와서 보고 가면 그걸로 좋..

일상 2022.02.03

스마트쉐이크 쉐이커 구매했다. 미숫가루 통으로 검색...

집에 사둔 미숫가루도 있고 쿠팡 로켓 직구로 주문한 어메이징 그라스 슈퍼푸드 가루도 오고 있기에 셰이커를 주문했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쿠팡이 된 건 불과 몇 년 전이라 가끔 놀란다. 쿠팡에서 미숫가루 통을 검색하면 판매 순 처음에 나오는 셰이커다. 스마트쉐이크라는 스웨덴 브랜드 셰이커는 처음에 블랙인 컬러로 다음은 멋진 디자인으로 다음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의 마음을 뺏아갔다. 소비를 줄이기 위해 오래 사용해도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투자를 하기로 했고 10,000원이 되지 않는 가격까지 합리적이었다. 정확히는 9,910원에 구매했다. 후기 몇 개 읽으니 튼튼하고, 예쁘고, 효율적이고, 잘 섞인다고 하여 망설임 없이 주문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다. 예전에는 큰 스티커가 붙..

일상 2022.01.27

한살림 매장 장보기 리스트 2

오아시스 매장을 이용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한살림에 갔다. 둘의 장단점이 있다는 결론에 두 매장 모두 이용하기로 했다. 두부) 한살림에서 가장 자주 구매했던 나의 최애 템을 추천하라면 단연 두부다. 엄마 추천으로 처음 구입했고 두부는 늘 한살림에서 구매했다. 특히 연두부, 순두부는 조합원가 1,050원이라 요즘 같은 겨울에 간단한 아침으로 먹기 좋다. 국, 밥그릇에 1통 모두 담아 전자레인지에 몇 분 돌리고 간장 조금 부어서 먹으면 아침 식사가 된다. 그리고 국이 없을 때 이렇게 먹으면 따로 국이 필요하지 않다. 가지 말림) 무농약 가지 말림을 구입했다. 연근 말림을 사서 유용하게 잘 먹고 말린 채소를 자주 구입하기로 했다. 연근이 없고 가지가 있길래 구입한 가지를 아직 먹지는 않았지만 1~2인 가구인 학..

일상 2022.01.27

서울 강남 사찰 걷기 좋은 봉은사 명상길 산책

가끔 봉은사를 찾는다. 절 특유의 분위기와 도심 속 사찰이 주는 고즈넉한 풍경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고 불교가 가진 편안을 느끼러 간다. 바쁘고 복잡한 현대 사회의 편리와 오염을 넘나들며 보낸 날들을 뒤로 잠시 멈춰 가기 위해서다. 계절마다의 경치가 아름답다. 오랜 사찰이 주는 정감도 느껴진다. 봉은사 명상길을 따라 걸으면 사찰을 한 바퀴 돌게 되는데 위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이 아주 멋지다. 걷다 보면 추위를 잊게 되고 중간에 만나게 되는 벤치에 잠시 앉아 쉬기도 하면서 자연 속에서 서울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서 맑은 공기와 숲 가운데 잘 만들어진 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 몇이나 될까? 이곳에 봉은사가 아닌 뒤로 보이는 고층 건물이 가득했다면 어땠..

일상 2021.12.27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방문자수 오류? 유입 로그 오류? 아니면...

어제 습관처럼 검색 유입을 확인하다가 몇 시간 만에 급격히 오른 방문자수를 확인하고 놀라서 조금 기다렸는데 계속 오르길래 캡쳐했습니다. 종종 이런 비슷한 일 있었지만 이 정도로 과하지는 않아서 몇 번 검색해서 찾고 그냥 넘겼어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누군가 일부러 그러기도 한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왜죠? 평소 방문수와 비교해서 급상승한 것... 이상해서 유입 로그를 확인했습니다. 주소와 시간을 확인하면 뭔가 오류가 있거나 믿고 싶지는 않지만 누군가 일부러 그랬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오류라고 믿고 싶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사람이 있다는 글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구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그걸 확인,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도 했어요. 다음과 최근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누른 흔적인데..

일상 2021.12.17

우리 생협 오아시스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 오프라인 매장 장보기 3

요즘 장은 거의 대부분 오아시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다. 가깝고, 배달되고,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고 PB상품도 좋고 가격 대비 신선하다. 오늘은 갔더니 장을 보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기다리기도 했다. 계산대에서 여기 제품이 좋다는 대화가 오갔고 나 역시 같은 생각으로 몇 번 장을 보고 있기에 내년에 있을 IPO 오아시스 기업 상장에 관심이 생긴다. 지어소프트도 대안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세탁 세제, 유기농 쌀밥 햇반, 고구마, 약과, 콘후레이크, 딸기잼, 통밀 칼국수, 혼합 상추, 귤, 찌개 두부, 국산콩 순두부, 파프리카까지 모두 배달 가능했다. 귤은 두 번째 구매인데 맛도 크기도 괜찮은 무농약이라서 재구매했고, 파프리카는 자주 구매하고, 통밀 짜장면이 괜찮았던 기억에..

일상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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