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남 도곡시장 전라도 반찬집, 배달 주문해서 밥 먹는 시대.

옵티머스 2022. 2. 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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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햇반이 가득 있어서 반찬 배달 찜했던 가게에 주문했다. 쿠팡 이츠 도곡시장 전라도 반찬집! 

 

 

 

배달 어플 중에서 쿠팡 이츠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흔히 UI, UX라고 하는 것들 때문이다. 사용하기 편하고 보기 좋다. 

 

 

배달도 빠르고 정확하다. 시장 반찬 배달 주문 문 앞으로 받아서 금방 밥 먹는 시대라니... 세상 참 좋아졌다!

 

 

 

위 7가지 반찬,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된장 절임고추 3,000원, 시금치 2,000원, 새콤달콤 도라지 무침 2,000원, 지리 멸치 2,000원, 잡채 2,000원, 옛날 소시지 부침 2,000원, 계란말이 3,000원 이렇게 총 7가지 반찬 주문금액 16,000원이다. 

 

그리고 덤으로 주신 진미채는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배달비 2,000원까지 하면 반찬 8종에 18,000원이 된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과 금방 먹어야 하지만 먹고 싶은 반찬을 적절하게 섞어서 주문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골고루 골랐다. 

 

평소 집 반찬을 싱겁게 먹는 편이라 전반적으로 조금 간이 있다고 느껴지지만 아주 세다고 할 건 아니다. 하나씩 그리고 조금씩 먹으면 맨밥에 먹기 좋은 정도가 아닐까? 우리 집 반찬이 싱겁긴 하다.

 

 

 

 

급할 때나 1~2인 가구이신 분들은 이렇게 구매해서 먹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 많은 반찬을 다 할 수는 없고 골고루 먹고 싶을 때 다른 배달 음식 대신시켜 두면 두고 먹을 수 있으니까. 절약도 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반찬만 배달 주문한 건 처음인데 다음에는 주위 다른 곳도 주문해서 먹어봐야지. 한 팩에 2,000원인 곳도 드물고 시장 반찬 구매할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없기도 해서 문득 배달 어플이 있음에 감사하게 되네. 

 

기회가 되면 강남 도곡시장에 직접 방문도 해볼 계획이다. 모두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리뷰 끝!

 

당연한 건데 오늘 안 사실은 쿠팡 이츠에서 쿠팡 캐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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