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공차 신메뉴, 핑크핑크한 납작 복숭아 쥬얼리 밀크티!

옵티머스 2022. 5.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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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와 밀크티의 원조 브랜드인 공차를 방문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굳건한 브랜드라 그런지 매장 역시 쉬어가기 좋았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공차가 제안하는 가장 맛있는 조합을 알 수 있도록 사진과 같은 표지판을 걸어뒀다. 예전부터 타로 밀크티 + 펄, 블랙 밀크티 + 펄을 자주 마셨다. 다음에는 피스타치오 밀크티 + 펄을 마셔볼까 한다. 

 

 


공차를 처음 이용하는 분께는 타로 밀크티 + 펄인 타로 버블티를 추천한다. 무난하기도 하고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추천 메뉴다. 여기서 당도와 얼음의 양 등은 조절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신메뉴가 궁금해서 마신 납작 복숭아 쥬얼리 밀크티는 생각했던 바로 그 맛이었다. 타 음료보다 조금 단 편이었지만 끝도 없이 들어가는 기분 좋은 단 맛이라고 해야 하나? 복숭아 향도 좋았다. 색도 사진과 비슷하니 기분 전환하기 좋았다.

유럽 감성을 담았다는 납작 복숭아는 유럽 여행하면서 자주 먹을 수 있었고 그 맛과 같은지는 아리송하지만 비슷한 정도라는 생각은 했다.


 

 


자리마다 충전하는 곳이 있어 아이패드, 노트북 등 작업하기 좋고 잠시 앉아 폰을 충전하고 가는 분도 계셨다. 투명한 컵 덕분에 납작 복숭아 쥬얼리 밀크티의 연핑크를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마시는 내내 만족했던 음료다. 물론 펄까지 맛있기도 했다.





다 마셨다…

특별 메뉴라 그런지 사이즈는 한 사이즈로 통일이었지만 다른 메뉴는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공차 버블티는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 정도의 양은 그냥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맛있는 맛이고 기분 좋게 달기 때문에 다 마실 동안 맛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다.

가격대는 5,000원 전후로 다른 곳과 비슷하게 책정된 덕분에 가끔 맛있는 버블티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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