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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서 더 건강한, 굽네치킨 신메뉴 오븐바사삭!

옵티머스 2022. 4. 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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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굽네치킨은 건강식 아닌가. 물론 소스에 찍어서 각무에 펩시 콜라까지 마시지만 정말 치킨만 먹는다면 구운 치킨은 건강하다고 말하자.

 

 

 

 

그래서 굽네치킨이 나의 최애 치킨 브랜드인 건 아니고 맛있고 끝까지 질리거나 느끼함이 없이 깔끔하기 때문인데 치킨 브랜드 순위 1위 했더라. 역시 굽네치킨이 제일 맛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신메뉴가 있는 줄 모르고 당연히 고추 바사삭 순살을 주문하려고 했지만 배달 어플 요기요 굽네치킨 메뉴 가장 위에 신메뉴로 오븐 바사삭이 보였다. 사진만 봐도 맛있을 것 같고 고추바사삭에서 매운맛이 빠진 맛이라고 하길래 앞으로는 이거라는 마음으로 바로 주문했다.

 

 

 

고추바사삭은 고블링, 마블링 소스 각 하나씩 총 두 개인데 러블링 소스 하나만 왔다. 하나로 충분하지만 어쩐지 하나가 더 와야 할 것만 같은 기분 뭔지 아시리라 믿는다. 그리고 요즘 왜 순살이 메뉴에서 빠진 건지 우리 동네 굽네치킨에만 없는지 모르겠다. 

 

 

 

 

 

말이 길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뜨거워서 잡기도 힘들었던 닭다리 한 입 먹고 순살 생각은 바로 잊었다. 오리지널과 뭐가 다른 건가 하는 생각을 1초 했지만 맛과 질감이 고추바사삭에 가깝고 말 그대로 오븐에 구운 바사삭 치킨이다. 

 

 

 

 

 

굽네치킨은 구운 치킨이니 다른 브랜드 치킨보다 칼로리가 적고 몸에도 크게 나쁘지 않은 게 맞는지 궁금하다. 아무래도 그럴 거라 생각하면서 먹으면 더 맛있기도 하다. 다이어트 중이라 식단 관리가 필요하거나 아이들과 먹기에는 굽네치킨이 좋으니 오븐바사삭을 추천한다.

 

 

몇 년 동안 가장 좋아했던 고추 바사삭 순살은 부모님은 맵다고 하셨고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매웠기 때문에 튀긴 치킨의 바삭함은 있으면서도 구운 치킨의 담백함을 담은 이번 신메뉴 최고다.

 

 

 

 

 

그런데 러블링 소스가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아주 빨갛다. 색만 보면 고블링, 마블링보다 훨씬 더 매울 것 같지만 별로 맵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소스를 살짝 찍어서 먹거나 없이 먹어도 맛있어서 특별함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름처럼 러블리해야 할 것만 같다.

 

 

 

 

 

 

이제부터 치킨은 굽네치킨 오븐바사삭이다. 혹시 순살도 있다면 다음에는 순살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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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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