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러닝을 하면서도 드라이핏 등 러닝 전용 옷을 구매한 적 없이 늘 입던 티셔츠와 바지 중 얇은 걸로 입고 달렸다. 가끔 달리는 초보에게는 러닝화와 러닝복은 과분하다고 생각했지만 구매 후에 달라진 후기를 시작합니다.
구매한 바지는 품번 DM7746-010, 호칭(사이즈) 70(M), 가격은 89,000원으로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에서 착용해보고 구매했다.
바지 안에 레깅스가 들어있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고 다들 이런 바지를 입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피팅룸에서 바지를 입는 순간 바로 사고 싶어서 망설임 없이 결제.
뒤에 폰을 넣는 주머니인 것 같은데 넣고 뛰어도 흔들리지 않겠지? 간단히 카드 하나 들고 달릴 때 유용할 것 같은 포켓은 있는 게 좋다.
뒷 쪽 아래에는 사진처럼 RUN DVN이라고 적혀있으나 크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레깅스에 바지까지 두 겹이지만 얇고 가벼워서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고 입으면 몸에 알맞게 감기는 느낌이 편하고 좋다.
한 번 입고 달렸는데 세탁 후 금방 마르는 것도 좋았고 달릴 때 불편함이 전혀 없어 바지를 만질 일이 없던 적은 처음이었다. 이래서 러닝 팬츠가 제작, 판매되는 거겠지만......
그리고 계획에 없던 다른 반바지를 하나 더 구매했다. 두 벌은 있어야 할 것 같았고 레깅스 없이 품이 넉넉한 바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가격마저 저렴했다.
사진 속 상품 품번 895864-010, 호칭(사이즈) 70(M), 가격은 39,000원이다. 위 러닝 팬츠보다 품이 넓고 평소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바지라 실용적이다.
드라이핏이라 땀도 세탁 후 물기도 금방 마르고 이 바지 역시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하늘하늘하다. 옆에 난 구멍으로 통풍도 잘 될 것 같아 가격 대비 아주 만족하는 상품이다.
이런 바지의 특징은 안에 라이너처럼 한 겹 들어있다는 것 역시 이번에 처음 알았다. 여름에 편하게 입고 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다.
이 바지는 아직 입고 러닝 한 적 없지만 운동복은 역시 나이키라는 생각을 하며 이번에 신청한 기부 러닝에 뭘 입을지?!
그리고!
가까운 곳에 특별한 짐 없이 외출할 때 들고 다닐 리유저블 백 스몰 사이즈를 샀다. 현재 나이키 공홈에서 친환경 상품 구매 시 하나 제공합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들을 줄여가자.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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