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3 러닝화 구매 후기

러닝 할 때도 신고 평소에도 신는 운동화가 있지만 러닝 할 때 신는 러닝화를 하나 장만하려고 찾다가 매장에서도 종종 봤기에 익숙한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3을 주문했다. 이름 좀 짧게 만들어주세요.

 

 

 

 

 

나이키 공홈에서도 특정 색상 세일하지만 타 백화점 사이트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했고 배송도 생각보다 빨랐다. 2~3일 소요. 

 

 

오랜만에 보는 주황색 박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했다. 모델명 DH5392-001인 이 러닝화는 초보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운동화고 계속 출시되는 모델이라 디자인이 놀랄 만큼 예쁘진 않아도 괜찮았다.

 

 

 

 

 

블랙 색상보다 더 마음에 든 색상이 있었지만 러닝 할 땐 진한 색이 좋고 11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훨씬 저렴했기에 색상 차이로 다른 상품을 구매하진 않았다. 혹시 사고 싶은 운동화가 있다면 꼭 후기를 찾아보고 온라인 최저가를 검색해서 구매하시기를......

 

 

 

 

 

이름 그대로 플라이니트라 조금 작게 나와서 반업하라는 조언에도 평소 신던 사이즈로 주문했다. 신어보니 역시나 살짝 작은 느낌이긴 했으나 니트 재질은 신다 보니 늘어났기 때문에 딱 맞는 지금 사이즈가 맞다.

 

 

 

 

 

 

 

깔창에 이렇게 긴 영어가 적혀있는 건 처음이고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예쁘다. 아무래도 통기성이 좋은 소재라 봄, 여름 등 날이 더울 때 효과를 볼 것 같다. 생각보다 굽이 높고 집에서 몇 걸음 걸어도 쿠션이 다르게 느껴진다. 

 

 

괜히 추천하는 게 아니지...... 좋다.

 

 

 

 

 

 

겉감과 안감 모두 폴리에스터 100%, 색상은 블랙/화이트다. 지금 다시 확인하니 구매했던 곳에 해당 사이즈 재고가 없다. 불과 3~4일 만에 사라졌다. 

 

 

 

 

 

 

러닝 초보에게 좋은 신발이라 추천한다는 글이 많아 찾다가 아주 좋은 가격에 득템 했다.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된다.

 

 

 

 

 

바닥도 이렇게 예쁘다. 오늘따라 비가 오는데 비에 젖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세탁마저 조심스러워서 찾아보니 손세탁하거나 세탁소에 맡겨야 한다는데 세탁할 때가 되면 다시 검색하는 걸로 하고 일단 새 신발을 즐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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