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목은 처음이다. 기다림의 끝을 맞이한 팬의 자세랄까요. 사실 오랜 시간 이해리 님 라이브에 잠겨 수영하던 사람이었는데 강민경 님 음색에 반했습니다. 영상도 신호등 가사에 나오는 빨간불 같고 둘의 헤메코 완벽하고 최고의 영상 감사드려요! 엉엉. 오늘의 노래는 대부분 진지하게 작성하게 되는데 제목에 다비치만 붙으면 이렇게 가벼워지고 날아다니고 그래. 다비치가 부르는 이무진의 신호등이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가 잠시 잊었다가? ㅋㅋ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자마자 바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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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정신이 없으면 습니다. 그랬다. 드려요. 그래. 문장을 아무렇게나 마무리하고 마음과 손이 움직이는 길을 따라가고 있음. 음도 써봐야지. 이거 얼마나 연속 재생해서 무한반복으로 보고 들으면 되나요? 질문도 하게 되네. ^^ 이모티콘도 쓰구요. 다비치 신호등 커버 꼭 들어보세요!!! 느낌표 무한대로 쓰고 싶지만 글이 그렇게 흘러가면 안 될 것 같아 멈췄습니다. 음원으로도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과 욕심은 마음속에 간직하려다가 공개적으로 포스팅합니다. 혹시나 행여나.
5000일 기념사진 보고 역시 다비치라 생각하며 웃었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조금 슬퍼지기도 했다. 시간아 멈춰라~ 멈추라는 시간은 그때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노래만 좋아했을 적 넘어가듯 듣던 목소리를 이젠 기다리고 또 보고 감동하며 좋아하고 다시 그걸 반복한다. 이건 그냥 느낌이고 촉인데 다비치는 영원할 것 같다. 둘의 커플 기념사진처럼 100살 할머니가 되어서도 8282 부르며 리듬 타고 있을 것 같다. 그땐 각자의 새로운 가족이 생겼겠지? 별 상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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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는 신호등을 선곡한 것부터 상을 줘야 해. 둘에게 맞춤옷 입은 것 같은 네 노래 내 노래가 되었잖아. 강민경 저음 설레요! 이렇게 기승전결 없는 글을 리뷰라고 쓰게 되다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뚝딱거리는 이치와 같은 걸까. 콘서트 가고 싶어 진다... 많은 가수들이 콘서트를 하기 시작하고 팬들도 가기 시작해서 조금 망설여지는 건 사실이어도 마음만은 예전처럼 즐기고 싶다. 아니 걍민경 음색 계속 들어도 계속 적응이 힘들어서 글에 집중이 안돼요. 지금까지 이해리 이해리 이해리 포스팅이었다가 신호등에서 묘하게 매력 가득 품고 오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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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다비치라서 내 마음 5:5. 유튜브 링크도 붙이지 않지만 오신 김에 바로 영상 보러 유튜브 가시라고 아래에 붙여뒀어요. 다비치 계속 봐. 우리 오래 봐. 걍민경 오늘 유죄... 노래가 심장을 녹이고 있다. 동시에 신나서 고개를 끄덕이며 어깨를 들썩인다. 오늘의 노래를 이렇게 쓰게 만든 둘을 좋아합니다! 마무리하며 확인하니 전 나의 첫사랑 포스팅에서도 강민경 저음 뭐냐고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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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 나의 첫사랑, 짝사랑도 첫사랑이다?
이해리 딕션, 강민경 저음 뭐야. 뭐냐고. 이런 식으로 글을 시작한 적 없는데 노래를 그렇게 시작하니 나도 글을 이렇게 스타트. 첫인상은 딕션과 저음이다. 가사부터 들리는 내게도 가사가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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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인생 최고 라이브였다.
가창력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다비치는 라이브로 듣고 말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녔다. 딱 한 번 들은 사람이 이렇게 유난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시기가 끝나거나 다비치가 공연하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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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Yk0f8E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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