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당연하고 사랑인걸이라는 노래는 더 당연히 자연스레 귀에 맴돌 정도로 많이 들었다. 2005년 발매된 이 곡은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으로도 노래방 인기곡으로도 유명했다. 부르기 어렵지 않은 멜로디에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는 가사가 이유였던 것도 같다. 물론 잘 부르기는 어렵다.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적어도 이 부분은 들어봤을 세대가 아닌가. mp3 다운로드하여서 듣던 그때 그 노래들이 많이 불려지는 요즘이다. 다시 추워지고 겨울이 온 것 같은 날씨에 과거로 돌아가 추억 속을 돌아다니니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밤이다.
기교 없이 깔끔하게 부르는데 감정은 다 담긴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싱어게인2로 지금 세대 그리고 다음 세대일 아이들까지도 이 노래를 알고 부른다는 것도 말이다. 명곡은 시대를 떠나 세대를 이어준다. 이렇게 듣고 있는 2021년의 끝에도 이 곡은 여전히 좋다. 10년 후에 세상은 많이 바뀌겠지만 그 어딘가에서 또 이 곡이 흐르고 있을 것 같다. 심현보 작사 작곡이다.
모세는 한 걸음, 내 사랑 등의 곡으로도 알려진 가수고 두 곡 역시 노래를 조금 알고 부른다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곡이었다. 이렇게 재조명이 되고 멜론 급상승에 몇 번을 오르내리고 있는 예전 노래가 반가워서 쓰는 글. 전주부터 알았다. 도입부터 알았다. 많은 댓글을 보며 공감했고 목소리 좋다. 노래 잘 부른다. 등의 당연한 칭찬마저도 응원하고 있다.
지나간 사랑도 생각나고 그때의 거리도 떠오르고 노래방 마이크까지 기억나려고 하는 이 노래를 다시 만나게 되어 좋다. 추억은 과거가 아니구나. 현재고 또 미래가 될 수 있구나. 점찍고 끝인 줄 알았는데 다음 문장이 시작되는 것처럼 자연스레 이어지는구나. 세월을 담은 노래다. 추억의 노래, 명곡 중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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