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볼빨간사춘기 - 고쳐주세요, 봄 노래로 맞이하는 봄!

옵티머스 2022. 3.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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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다. 오고 있다고 적은 이유는 밀당하듯 오다 말다 하고 있기 때문인데 비가 내리더니 또 햇살이 좋은 오늘이다. 금방 또 주말이면 비 소식이 있으니 오늘 잠시 봄을 즐기고 싶어 봄노래를 찾다가 듣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의 고쳐주세요!

 

 

 

안지영 님 인스타그램에서 봄을 가지고 왔다.

 

작사, 작곡, 편곡에는 바닐라맨(바닐라 어쿠스틱), 낯선 아이로 볼빨간사춘기 노래를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름이다. 보통 안지영 님도 참여하는데 이 곡은 아니라는 사실에 놀랄 정도로 볼빨간사춘기가 느껴진다.

 

 

당신의 미소에 나의 세상이 환해질 거라 웃어달라고 하는 가사와 꿈에 몰래 들어가 기다릴 테니 좋아해줘요 하는 가사가 참 좋다. 봄은 사계절의 시작임에 틀림이 없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시작 느낌이 강한 계절이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지고 온 두 번째 봄!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단계나 연애를 시작할 듯 말 듯 조심스러운 시점에서 설렘 담아 듣기 좋은 곡이다. 봄 꽃이 만개할 때, 초록 새싹이 일어날 때, 봄바람 살랑살랑 불 때 가벼워진 옷에 몸까지 날아갈 것 같은 출근길, 퇴근길, 데이트, 주말 약속 가는 길 언제고 봄의 기운을 선명하게 만들어 줄 봄의 노래로 추천해요.

 

 

봄 세 번

 

가방 챙겨서 등교해야 할 것 같은 사진을 보고 있자니 요즘 학교 생활이 전과 다를 거라 생각하니 씁쓸하다. 그럼에도 웃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등하굣길에 봄내음 물씬 나는 노래 들으며 여기저기서 봄을 한껏 느끼며 지나길 바라.

 

 

이 시기도 지나면 역사가 되고 추억이 되겠지? 그저 무탈하게 잘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평소 듣던 노래보다 가볍고 신나는 곡을 듣는다. 얼른 꽃이 피면 좋겠네. 세상이 알록달록해지면 좋겠다. 사람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3월의 어느 날에 적는 오늘의 노래다!

 

 

 

봄에 빠질 수 없는 곡, 나만 봄!

 

https://unedited.tistory.com/entry/%EB%B4%84%EC%9D%B8%EA%B0%80-%EB%B3%B4%EB%8B%A4-BOM%EB%82%98%EB%A7%8C%EB%B4%84-BOL4%EB%B3%BC%EB%B9%A8%EA%B0%84%EC%82%AC%EC%B6%98%EA%B8%B0

 

봄인가 보다, BOM(나만,봄) - BOL4(볼빨간사춘기)

나만, 봄이라는 곡을 알게 되고 나만, 봄이었던 적 있었나. '나만' 봄이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나도' 봄이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다. 큰 어려움 없이 잘 살아있는 지금도 봄이라고 생각하면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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