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봄 맞이 할인 상품 장보기 리스트(우리 생협 오아시스 마켓 & 동네 마트).

옵티머스 2022. 3. 10. 17:32
728x90
반응형

날씨가 갑자기 봄이다. 분명 어제 겨울이었는데 자고 나니 봄이 왔다. 

 

 

 

집에 재료가 떨어지기도 했고 봄이라 봄나물 요리 사진이 많이 보여서 계절이 바뀌기 전에 제철 음식이 먹고 싶어 장을 봤다. 방금 알게 된 사실은 네이버에 제철 음식이라고 검색하면 월별 제철 음식을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달래, 우엉, 냉이, 바지락, 딸기, 꼬막, 더덕, 취나물, 쑥, 도미, 소라, 씀바귀, 한라봉이라고 합니다. 매달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으며 사는 것도 재미겠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생협 오아시스로 향해 장 본 리스트는 우리밀 귀리 비빔면 1,500원, 포기 로메인 250g 2,960원, 국내산 냉이 120g 2,180원, 공정무역 바나나 1.2kg 이상 2,980원, 무농약 팽이버섯 1봉 380원 총 10,000원이다.

 

 

 

 

먼저 귀리 비빔면은 매번 구매하는 추천 템으로 급할 때 먹기 좋지요.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 그래도 너무 자주 먹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1개만 구매했다. 

 

포기 로메인은 두 번째 구매지만 앞으로 계속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신선, 싱싱하고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식감이 아삭해서 다른 채소보다 샐러드 만들어 먹기 좋다.

 

냉이를 먹지 않고 봄을 보낼 수 없어 구매했다. 흙 없고 깨끗해서 씻기 편했고 싱싱해서 된장 조금 풀어 냉이 된장국인지 찌개인지 모를 요리를 해서 먹었다. 

 

바나나는 아직 익기를 기다리고 있고 팽이버섯 380원 할인 행사 자주 해서 1봉씩 부담 없이 구매한다. 요즘 380원으로 먹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오아시스 마켓은 다 좋지만 두유와 락토 프리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없다. 앱으로 구매해서 새벽 배송받으면 구매 가능한가? 오프라인 매장에 두유 부탁드려요.

 

동네 마트 가서 30,000원 이상 구매하면 당일 배달 가능하다. 이렇게 박스에 담아 약 1시간 이내로 문 앞에 도착하기에 나머지 재료는 마트에서 구매한다.

 

 

 

 

햇반 매일 찰 잡곡밥 5,400원, 현미를 먹으니 소화가 잘 되지 않길래 흑미밥을 먹었는데 현미가 들어가지 않은 잡곡밥이라 그런지 맛있으면서 위에 부담이 없다.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2,900원, 견과류를 따로 챙겨서 먹지 않을 때 종종 마신다. 미숫가루를 타서 먹기도 하고 그린 슈퍼 푸드 가루를 타서 먹기도 한다. 그냥 마실 때도 있지만 밍밍한 맛이라 물처럼 마신다면 추천합니다.

 

담백한 베지밀, 삼육 두유 각 2,900원, 2,800원, 두유는 항상 구비해야 마음이 놓인다. 오트밀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음료처럼 그냥도 자주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라 건강 음료라도 자주 마시기 위해 이런저런 마실 것을 사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락토 프리 3,300원, 우유를 마시면 반은 괜찮고 반은 탈이 나서 매번 락토 프리로 마신다. 오랜만에 마셨더니 우유가 너무 맛있어서 그대로 들고 거의 다 마셨다.

 

국산 브로콜리 990원 행사하길래 2개 구매했고,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소스는 1,150원 행사하길래 2개 구매했다. 1인분 소포장되어 있어서 1~2인 가구 또는 자취생 필수품이다.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와 리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