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봉은사의 봄, 홍매화.

옵티머스 2022. 3.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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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사찰인 강남 봉은사에도 봄이 왔다. 주말에 비가 내렸지만 이제 막 피기 시작한 홍매화를 보러 가기에 아직 늦지 않았으니 다음 주말에 다시 가면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동양적인 조화를 이루는 사진이 아름답다. 눈앞에 보이던 풍경을 다 표현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잘 담긴 것 같아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사찰인 봉은사는 봉은사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 삼성역 코엑스 맞은편이라 출사, 꽃놀이 등 여럿이 함께 가도 주변에 맛집도 많아 하루 종일 휴가처럼 쉬어가기 좋다.

 

 

 

 

명상길 따라 걷는 것도 추천하고 홍매화와 산수유 따라 발걸음이 닿는 곳으로 산책하듯 걸어도 좋다. 

 

 

 

 

 

아직은 하나, 둘 피기 시작하는 시기라 3월의 끝이나 4월의 시작에 방문하면 활짝 피어있을 거라 기대한다.

 

 

 

 

걷다 보면 꽃 핀 곳이 많기에 한 장소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말고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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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오신 분들, 서로를 찍어주던 커플, 친구, 외국인 관광객, 꽃놀이 오신 어머니들, 혼자 풍경을 즐기러 오신 분들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 봄을 맞이했다.

 

 

 

 

옆 사람이 카메라를 들면 서로 양보하고 기다리는 배려로 한 장, 한 장 찍었다.

 

 

 

 

 

꽃이 피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다.

 

 

 

 

꽃 뒤로 다른 꽃이 보이는 것도 좋지만 기와나 나무가 흐릿하게 잡히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사진이다. 아이폰 기본 카메라로 찍어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자연이 아름답기 때문이 아닐까.

 

 

 

 

사진 제목은 봄으로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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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꽃이 아름다우니 많은 분들 가셔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라며...

 

 

 

 

 

 

 

 

활짝 핀 모습은 얼마나 예쁠까.

 

 

 

 

 

집 앞마당이면 좋겠다. ^^

 

 

 

 

그림 같은 풍경을 한참 보며 힐링하고 왔다.

 

 

 

 

 

봄 꽃.

 

 

 

 

사람이 가장 많던 포토 스폿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담으려 각자 카메라를 돌려가며 몇 장을 찍었는지 모르겠다.

 

 

 

 

 

 

 

 

 

 

 

 

 

 

 

 

 

 

 

 

초근접 사진은 많이 확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찍었다. 자세히 보니 더 예쁘다.

 

 

 

 

 

봉은사를 찾는 또 다른 이유는 서울이 내려다 보이는 보다. 탁 트인 조용한 공간을 찾는다면 가족 주말 나들이로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가장 많이 피어있던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산수유도 보고 알록달록 달린 등을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일주일이면 피려나?

 

 

 

 

 

봉은사를 찾는 모든 분들,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전국 사찰을 찾는 모든 분들의 바람과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삼성역 코엑스 근처라 맛집이 많지만 봉은사에서 먹어도 되겠다. 우동, 모밀, 국수에 차와 커피, 쥬스까지 밥 먹고 바로 카페까지 이어 가도 되니 영업시간 참고해서 서래원 공양간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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