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먹었는지 셀 수 없지만 약 10번 정도 먹은 후기는 서울 샐러드 맛집으로 인정했다. 강남에 샐러드 맛집 많지만 그중에서도 매우 만족하는 곳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색감마저 먹음직스럽게 배치되어 뚜껑을 열면 맛있어 보인다. 물론 맛있기도 하다. 샐러드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 맛이랄까? 조금씩 간이 되어 있어서 소스 없이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내가 먹는 방식은 소고기 스테이크 먼저 소스에 찍어 먹다가 나중에 소스를 넣고 비벼서 먹는 것! 기분 탓인지 모르지만 처음부터 소스를 부어서 섞어 먹는 것보다 찍어먹는 쪽이 더 맛있었다.
예전에는 고구마가 딱딱하기도 했는데 최근 2번은 만족했고 단호박 역시 부드러워졌다. 피드백이 반영된 듯 하다. 한 끼 건강하고 배부르게 먹기 좋은 수비드 비프 샐러드 가격은 13,900원.
직접 가서 먹어도 좋고 포장, 배달도 가능하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등 각종 어플에서 종종 이벤트로 할인 쿠폰도 제공하니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리뷰 이벤트까지 있으니 참고!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먹는다. 마음 같아서는 매일 한 끼는 이 샐러드로 채우고 싶지만 그저 마음일 뿐 1년 365일은 조금 무리가 아닐까...... 하지만 어제 먹어도 오늘 또 먹고 싶게 만드는 사진을 보고 있자니 지금 먹고 싶다!
연말 데이트로 부담 없이 다이어트나 몸 관리할 때 혹은 나처럼 가끔 건강한 음식이 필요할 때 찾으면 좋을 알라보 allavo. 좋은 영양소 골고루 섭취 가능한 느낌이 팍팍 든다. 매장 자리는 아주 편할 것 같지는 않아 보였지만 하루 종일 앉아 있지는 않을 거라 나쁘지 않고 나름 거리두기가 되어 있다.
조만간 다시 먹게 될 것 같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말이야......
알라보 allavo 수비드 비프 아보카도 샐러드, 몸이 풀을 원할 때.
오늘 정도에 샐러드를 먹어줘야 할 것 같았다. 몸에서 풀을 원하고 있는데 탄수화물과 지방만 투척한 날들이었다. 이상하게 잠이 몰려오고 몸도 무겁고 해서 샐러드를 먹기로 다짐하고 배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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