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양요섭, 정은지 - LOVE DAY , 사랑의 시작.

옵티머스 2021. 5. 14. 21:17
728x90
반응형



21도 이상의 여름이 온 것 같은 조금 더운 날씨다. 바람도 불지 않고 이렇게 봄이 가버리나 싶은 날, 살랑살랑 시원한 봄바람 같은 곡이자 신나는 여름에 어울리는 곡 LOVE DAY를 듣고 있다. 원곡은 2012년 3월 14일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발매된 'A Cube' For Season # Green 앨범에 담긴 곡이다.






무려 약 10년 전 곡인데 그때도 들었다. 좋은 곡은 변함없이 인생의 bgm으로 흐른다. 그리고 김이나 님 작사하신 곡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가사가 공감 가는 내용일 때 찾아보면 작사에 김이나 님 일 때가 자주 있다. 이 곡 역시 그랬다.





결국 사랑의 시작은 지금 당신은 혹시 당신은 하는 궁금함이다. 햇살을 담아 선물하고 내 눈 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는 지금 당신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 이럴 때 당신도 내가 떠오를까 알고 싶다.




당신과 함께 하는 미래를 그려본다. 운명이 있다면 이런걸까 하는 나만의 생각일지 모를 상상을 하며 당신도 그러기를 바라는 욕심도 조금 가지고 있다. 바다에 반사되어 물결 따라 흐르는 빛은 우리를 닮았다. 당신과 나를 닮았다. 내 마음 당신에게 흘러가 닿기를...




white 양요섭


예전에 양요섭님 뮤지컬을 봤었다. 비율이 엄청 좋고 노래를 잘했던 기억이 난다. 음원이 처음 발매되었던 날, 뮤지컬 봤던 날 그리고 그룹 하이라이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미모가 변함없다...





black 정은지


믿고 듣는 정은지님 노래.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랐다. 어쩌다 보니 Black & Whit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