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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모두.
이 가사가 이토록 위로가 되는 날이 있을 줄 몰랐다.
가끔 존재의 이유 같은 것에 의문을 가지다가도
그런 고민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나 싶은 생각까지 하게 된다.
하나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사람
다방면 골고루 경험하며 사는 사람
어떤 길이든 걸어간다면 된 것이다.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가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고
오늘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면
충분하다 생각하다가도
내일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라고
욕심이 참 끝이 없구나 싶은데
이게 욕심인가 싶기도 하다.
바람이 불어 춥지는 않은지
안부를 전하며 시작하고
우리 손 잡아요 하며
위로를 전하며 끝나는
이 노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더 많은 이의 하루에 닿아
진심으로 힘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이 곡이
내 하루의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언젠가 어디에 닿을 수도 있을 글을
꾸준히 쓰고 있다.
희망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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