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타르틴 베이커리 ft. 배달의 민족 무료 배달!

옵티머스 2022. 2. 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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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역시 빵이다. 지금까지 배달, 배송으로 먹은 모든 빵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타르틴 베이커리를 주문했다. 

 

 

 

주로 마켓 컬리에서 주문하다가 오늘은 빵만 주문하기 위해 배달의 민족을 이용했다. 쿠팡 이츠는 배달비가 추가되니 참고! 

 

 

배달의 민족은 15,000원 이상 무료 배달이다. 먹고 싶던 올리브 푸가스 1개 13,000원, 컨트리 브레드 1개 하프 7,000원 해서 총 20,000원 결제했다. 슬라이스는 기본 18mm로 선택 가능하다.

 

 

 

포장에 대한 댓글을 읽고 배달 포장은 어떻길래 하는 기대를 했고 받고 잠깐 놀랐다. 종이봉투 안에 종이봉투 2개에 각각의 슬라이스 된 빵이 담겨있다. 말 그대로다.

 

 

 

 

이렇게 담겨있다. 최소한의 포장에 박수를 보내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종이 테이프를 스티커처럼 활용해서 입구만 살짝 닫는 건 어떨까 생각했다. 

 

 

 

가격을 생각하면 놀랄 뷰가 아닐지 모르지만 요즘 어디 가격에 합당한 먹거리를 찾기 쉬운가? 올리브 양과 빵과의 조화 그리고 빵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절대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슬랩과 번갈아 가며 주문해서 먹었던 빵이다. 이제 셋을 적절하게 주문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시큼한 사워도우 맛을 좋아하는 분(나)께 추천합니다. 촉촉 바삭하고 냉동 보관 후 먹어도 처음 맛 그대로라 두고 먹기에도 좋지만 맛있어서 금방 다 먹는다는 점...

 

오랜만에 맛있는 빵 먹으니 기분 좋아져서 작성하는 후기다. 내돈내산. 솔직 리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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