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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아래로 가라앉는 기분이다. 요즘 부쩍 이런 일이 자주 있다. 인지하지 못하고 살다가 인지하게 된 것일 뿐일까. 고민도 없이 지금 행복하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 그렇지 않았을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읽으면서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던 적 있지만 묘하게 위로가 될 때가 있기에 꾸준히 적는다. 그리고 적으면서 감정이 조금 풀리기도 한다.
폴 킴의 마음 역시 그렇지 않을까. 지금 내게 위로가 되어 계속 찾는 이유가 가사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의 모든 일에 의미를 잃어갈 때가 있다. 어제는 그렇다는 사람의 글을 읽고 묘하게 안도감마저 들었다. 당신만 그런 것 아닌 나도 그럴 때 많았고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서 감정을 지우기도 더하기도 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 사람도 나도 지금 행복하다고 말을 할 수 있을 날이 곧 오기를 바란다.
'사실 별거 아냐.'
작사는 언제나 폴 킴이다.
좋은 감정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기쁨, 즐거움, 신남 등이 행복을 데리고 올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문득 이미 옆에 있는 걸 모르고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종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나씩 찾아(알아) 가야겠다.
오늘의 위로, 폴 킴의 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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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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