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에서 장보기

한살림 오프라인 매장 생기기 전의 생활이 어땠는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편하다. 뭐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자주 장을 보는 사람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과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은 1~2인 가구에게 단비 같은 마트다.

물사랑 주방용 물비누 보충용 1400ml 6,700원
순한 감자라면 1,400원
유기농 단백질 가루 녹차맛 300g 16,000원
깻잎 30장 1,050원
수피아 손세정제 보충용 500ml 4,800원
단무지 반찬용 230g 1,650원
구운 고등어 100g 3,200원

총금액 합계 34,800원이다.

먼저, 유기농 단배질 가루 녹차맛은 진열대 위에 새로 들어온 상품으로 정리되어 있었고 마침 아침으로 쉐이크를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한 봉 구매했다. 100% 식물성 단백질 가루고 대두에 녹차 가루 조금 더해졌다.

매일 마실 쉐이크라 유기농인 점이 좋았고 먼저 구매했던 아로니아 가루, 유기농 미숫가루를 적절하게 섞어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우유의 칼슘까지 한 통에 담아 마시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바쁘거나 귀찮은 현대인에게 보관 용이한 가루는 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반찬용 단무지는 반찬 모자랄 때나 라면, 짜파게티, 스파게티 등 음식에 곁들여 먹으려고 샀다. 고기 구워서 같이 먹기도 했는데 흰 단무지라 색소 걱정 없을 것 같고 아삭하고 맛있었다. 재구매할 것 같아 추천하는 상품이다.

 

 

-  손 세정제는 쓸수록 좋아서 리필을 구매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부터 핸드 워시는 한살림 손 세정제로 바꾸기로 했다. 거품도 잘 나고 씻고 난 후 손 역시 촉촉하다.

 

- 고등어 구이는 한 번 가면 2~3개 반드시 구매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명 필요하지 않고 가격 대비 아주 좋은 선택이니 강력 추천합니다. 프라이팬에 생선 굽지 않아도 되어 좋아요. 그만큼 맛있으니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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