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매장 장보기 리스트 2

오아시스 매장을 이용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한살림에 갔다. 둘의 장단점이 있다는 결론에 두 매장 모두 이용하기로 했다. 

 

 

 

두부)

한살림에서 가장 자주 구매했던 나의 최애 템을 추천하라면 단연 두부다. 엄마 추천으로 처음 구입했고 두부는 늘 한살림에서 구매했다. 특히 연두부, 순두부는 조합원가 1,050원이라 요즘 같은 겨울에 간단한 아침으로 먹기 좋다.

 

 

 

국, 밥그릇에 1통 모두 담아 전자레인지에 몇 분 돌리고 간장 조금 부어서 먹으면 아침 식사가 된다. 그리고 국이 없을 때 이렇게 먹으면 따로 국이 필요하지 않다.

 

 

 

 

가지 말림)

무농약 가지 말림을 구입했다. 연근 말림을 사서 유용하게 잘 먹고 말린 채소를 자주 구입하기로 했다. 연근이 없고 가지가 있길래 구입한 가지를 아직 먹지는 않았지만 1~2인 가구인 학생, 자취생, 직장인, 부부 모두 금방 상할까 냉장고 털이에 급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조금씩 꺼내어 밥, 국, 반찬으로 먹으면 좋겠다.

 

 

 

 

말린 표고버섯)

역시 무농약이다. 말린 표고버섯은 예전에 작은 사이즈로 구매 후 대만족하고 재구매했다. 미소된장국에 넣어서 먹고, 파스타 소스에, 반찬으로 볶아서 등 어디든 어울리는 재료라 굳이 망설일 필요 없이 추천한다. 사두면 든든하다. 라면 먹을 때 넣어서 먹으면 죄책감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도시락 김)

해조류 섭취를 위한 김이다. 부피 차지를 하지 않아 좋다. 반찬 없을 때 김만 한 것 있나요? 쟁여 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김이다. 

 

 

무농약 유기농이라고 모두 비싸지는 않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다른 상품들보다 저렴한 제품이 많다. 종종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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