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갤러리아에서 얼그레이 도넛을 맛보고 기본인 우유 크림 도넛을 먹으려 오늘은 도산공원 노티드 도넛 카페에 갔다. 밖에는 기다리는 줄이 두 줄 있고 테이크 아웃과 잇 인 안에서 먹고 가는 줄이 다르다. 다행히 난로 두 개가 기다리는 동안 춥지 않게 해줬고 테이크 아웃이라서 그런지 5팀 정도 있었음에도 5~1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림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위와 같은 귀여운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걸 다 보면 내 차례다. 미리 주문 예약하고 픽업하러 오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니 이걸 추천한다. 아래에 오레오 크루아상이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이거 먹을 거다. 쿠팡 이츠 등 배달 어플에서는 볼 수 없던 메뉴가 많았다. 몇 배는 더 다양했고 귀여운 홀 케이크도 많아서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