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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람 2

영탁, 축제 같던 사랑의 콜센타 노래 플레이리스트!

영탁 - Goodbye My Friend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라고 말하는 순간이 내게도 오기를 바라면서 노래를 들었다. 가수 영탁과 김정민이 서로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어 만난 자리는 '사랑의 콜센터'였다. 영탁은 이 곡으로 존경과 사랑을 표했고 지나온 시간과 열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과거로 다녀왔지만 현재에 있었고 미래가 보이던 시간이었다. 김정민 - 걸어서 하늘까지 영탁에 이어 김정민의 선곡도 만만치 않았다. 국민 노래였던 곡을 잘 소화한 선배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승부를 알 수 없는 대결이 이어졌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점수까지 94:94로 동점이 나왔다. 영탁 & 김정민 - 마지막 약속!! 부드러운 영탁과 카리스마 김정민의 듀엣 무대를 보다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웠다. 둘이 함께 노..

노래 2021.06.04

SG 워너비 - 내 사람 , 놀면 뭐하니?

얼마만인가... MZ세대라고 하던데 나는 M세대에 속하는 사람이라 SG워너비의 역주행이 반가웠다. 놀면 뭐하니? 를 유튜브 클립으로만 잠깐 봤지만 살다가 한 번씩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흥이 나기도 그립기도 했다. 살다가, Timeless, 라라라 등 명곡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 중 내 사람을 많이 들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라라라를 더 많이 들었나? 고민하게 되는 가수, SG 워너비!!! 슈가맨 같은 느낌으로 추억을 소환하니 그 때로 잠시 돌아가게 된다.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시절... 함께 하는 모습 오랜만에 듣는 라이브 그리고 나처럼 그 때를 추억하는 우리 이런 순간을 만들어준 모든 만남에 감사하며 김진호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작성한 좋은 글, 꿈꾸는 스타는 별이 아닌 길의 흙과..

노래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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