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기 전 새벽 5시에 일어나 달리려고 했으나 어쩌다 다시 잠들어 일어나자마자 미리 준비해둔 옷을 입고 나갔다. 오늘따라 블루투스 이어폰이 작동되지 않아 집에서부터 땀을 흘리다가 결국 줄 이어폰을 하고 달렸지만 많이 불편하지는 않아 다행이었다. 8월 15일 광복절이다. 815런 첫 참여로 지난밤에는 침대에 누워 한참 러닝 영상을 찾다가 션 님 영상도 보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는 등 도움되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한 건 작년이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그 사이 두세 달 쉬기도 하고 격주로 달리기도 달리다 걷기도 하는 등 규칙적으로 꾸준히 달리지 않았던 탓에 많은 러닝 유튜브 영상에서 말하듯 다시 처음 몸 상태로 돌아가기를 반복했다. 어쩐지 달릴 때마다 힘들더라. 하지만 무슨 용기로 815런을 신청한 건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