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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스시는 해운대 바다 근처 또는 마린시티 근처 맛집 중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다. 대우 마리나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스시, 사시미, 후토마키 등의 메뉴가 있다. 점심 시간에 방문해서 점심 특선을 먹었는데 10피스에 미니 우동 포함 12,000원이라는 가격이 아주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로 훌륭했다. 근처에서 가장 가성비가 훌륭한 곳이라 추천한다. 식당이 조용하고 플레이팅도 정갈하다. 스시 종류도 조화로웠고 신선했다. 어디에 가서 이런 스시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식사였다. 미니우동 역시 맛있었고 오랜만에 아주 맛있던 점심이었다. 여럿이서 가면 후토마키를 주문해도 좋겠고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 근처에서 가족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다음에는 점심..

다섯 번은 방문했던 부산 해운대 거대 곰탕은 바다 바로 근처라서 그런지 점심,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로로 인기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에 처음 안 사실은 국물을 우릴 때도 색이나 맛을 내기 위해 다른 재료 추가 없이 오직 한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혼밥 하기도 좋아 이번에는 혼자 매장을 찾았고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니 근처라면 추천한다. 뽀얀 곰탕을 즐겨 먹었지만 오늘은 그냥 고기 곰탕을 주문했고 사리를 넣을까 고민했지만 그냥 먹기로 했다. 솔직히 생각보다 고기의 양은 많은 편이 아니라 고기보다 국물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았다. 깍두기보다 김치가 맛있었고 파, 마늘을 넣고 양념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맛은 말할 것 없이 맛있다. 무엇보다 믿고 먹는 재료 덕분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고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