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고 나면 뭐든 꿀맛이지만 유난히 더 맛있는 집이 있다면 감나무집이다. 주말 가족 나들이 힐링 여행 코스로 산에서 피톤치드 가득 마셔주고 공기 좋고 조용한 곳에서 걷고 놀다가 가기 딱 좋은 곳에 위치! 주소는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334. 독방도 있어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거리두기 자동으로 되고 일행과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먹으면 정말 맛있으니 추천! 그리고 방이 뜨끈뜨끈해서 추위와 피로가 싹 풀린다. 먹는 동안에도 좋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다 먹고 등 따시고 배부르니 누워서 한숨 자고 싶을 정도였다. 방 진짜 좋습니다~ 오리불고기(양념) 2인분 먼저 주문했다. 2인분이 한 판이고 다음에 1인분씩 추가 가능하다. 나중에 1인분 추가해서 셋이서 3인분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