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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육전국밥입니다. 슬슬 날이 따뜻해지고 있어 막국수의 계절이 옵니다. 올해 첫 물 막국수를 먹었고 여전히 맛있었어요. 먹고 와도 바로 다시 먹고 싶어 생각날 정도로요. 육전국밥 메뉴는 사진과 같습니다. 제대로 된 한 끼라고 적혀있는 만큼 푸짐한 식사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소고기국밥, 곰탕, 막국수 등 메뉴가 다 맛있어요. 정식으로 주문하면 1인 육전이 나오기 때문에 육전국밥이니 육전 더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오늘 먹은 메뉴는 육전 물 막국수로 국산 메밀과 천연 과일 소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통은 9,000원 곱은 12,000원이고 1.5인분 정도 드신다면 정식이나 곱을 추천합니다. 보통은 적당하게 푸짐한 1인분 양입니다. 반찬은 셀프로 먹을 만큼 가져다 먹습니다. 환경..

서울에서 곰탕 하면 꼭 한 번은 들었을 이름 하동관 첫 방문이었다. 겨울에는 추워서 따뜻한 국밥을 찾게 되고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먹는 국밥이라 사계절 내내 사람이 많다. 특히 하동관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오른 맛집이니 점심, 저녁 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다. 하동관 코엑스에서 먹은 곰탕 보통 2그릇은 각 16,000원이라는 물가 대비 많이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에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다. 사람이 몰리는 식사 시간에도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강남과 여의도 지점도 있고 명동이 원조인가? 지점은 많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좋겠고 코엑스에 위치한 하동관은 깔끔하고 친절했다.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았고 가족 단위로 또 혼밥 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보였다. 특과 다른 ..

종각역 근처에서 부모님 생신 기념 저녁 식사 예약을 위해 레스토랑을 찾던 중에 블루리본 서베이 사이트에서 본 마이클 바이 해비치로 결정했다. 브레이크 타임 후 이른 저녁으로 예약했고 빠른 결정을 했던 이유 중 하나는 기념일 등을 보내기에 좋은 분위기의 파인 다이닝이었기 때문이다. 위 메뉴는 가장 먼저 나온 문어 & 감자로 애피타이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1인분 메뉴지만 여럿이서 조금씩 나눠 먹기 좋을 메뉴로 추천한다. 물론 문어와 감자의 조화와 토마토 베이스 소스가 맛있었기도 했다. 코스 메뉴를 먹을까 했지만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나눠 먹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단품 메뉴를 골고루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했다. 콜키지 프리로 와인 한 병까지는 무료로 들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 방..

공리 짬뽕 유명한 건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고 한 번 먹고 나서는 중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먹는다. 가서 먹어도 좋겠지만 요즘 같이 확진자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근처라면 무료 배달로 집에서 편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평소에 새우볶음밥과 잡채밥을 자주 먹지만 오늘은 짜장면 7,000원과 하얀 짬뽕 밥 9,500원을 주문했다. 매운 걸 좋아하지 않기에 하얀 짬뽕을 주문했는데 국물 한 스푼 먹고 캬~ 불맛이 제대로다. 해장으로 너무 매운 것 부담스럽다면 추천하는 메뉴다. 해산물도 싱싱하고 손질도 잘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양이 엄청 많고 국물이 끝내준다. 왜 상호명에 짬뽕이 들어가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었다. 몇 번 먹는 동안 짬뽕은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실이 이상하지만 다음에도 재주문 의사 백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