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bhc 양념 치킨을 먹었다. 집에서 주문한 건데, 배달이 빨리 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앱마다 다른 브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먹고 싶은 브랜드를 찾은 후 가장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보통 양념 치킨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땐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한다. 양념이 먹고 싶어도 반반 치킨을 주문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가격도 동일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반반을 주문한 후 양념 치킨이 약간 모자라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양념 한 마리를 주문해 봤다. 이렇게 많은 양념 치킨을 한 번에 보는 건 처음이었다. 양념이 맛있어서 한 번 주문하니 또 주문하게 되고 그래서 최근 몇 번 먹었다. 양념 소스에 중독된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