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유 없이 자꾸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 아이유가 그렇다. 걷다 보면 어딘가에서 마주친다. 아주 좋아하는 음악이라서 라는 이유라기 보다 본능적으로 끌린다고 해야 하나. 이상하다. 그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악에는 사람에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사람. 내 생에 없었을 지도 모를 낯선 것들을 데려다 준다. 신기하다. 그러니 너무 마음을 닫고 살기 보다 조금 문을 열어 두고 틈으로 들어오기를 기대하며 열린 마음으로 살면 좋은 것 같다. 좋은 자극을 주는 사람. 맑고 맑음이 느껴진다. 작지만 단단해 보인다. 다양한 시도를 하는 모습 다채로운 결과물이 주는 멋짐.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 그녀의 말을 듣는 걸 좋아하고 노래할 때 세상 끝까지 진지해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