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나의 소울푸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당연 피자를 외치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는 날에는 무조건 피자를 먹는다. 조금 과장해서 매일 먹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와 타협해서 많아도 일주일에 한 번만 먹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 두기로 익숙해진 배달 문화에 브랜드 피자에 익숙해진 요즘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으니 새로운 피자를 먹어보자고 주문한 지노스뉴욕피자 Ginos NY Pizza. 어차피 배달인데 위드 코로나와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집에서라도 기분을 내고 싶었다. 오며 가며 많이 듣고 봤던 익숙한 로고지만 먹어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 걸. 익숙함에 속으면 새로움을 놓치고는 한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이렇게 세 어플을 이용하고 모두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