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내리는 비다. 한참 매일 비가 오던 날들이 있었다. 그러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 듯했다가 다시 가을이 오고 가끔 여름 같기도 했다. 이 비가 지나가면 겨울이 온다는 예보를 접하고 창문을 활짝 열고 빗소리와 차가운 공기를 즐기며 따뜻한 차를 마신다. 얼마 전 처음 들은 방탄소년단 정국 정확히는 JK of BTS - Still With You를 반복해서 듣는다. 비가 내리는 속도와 곡의 박자가 비슷한 듯 잘 어우러지는 날이다. 뷔 V 솔로곡은 몇 곡 포스팅했었지만 다음이 정국의 목소리가 될지 몰랐고 이 곡이 될 거라고 상상하지도 않았다. 뒤늦게 하나씩 접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천천히 빠져든다.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혹은 비 오는 날 추천하는 노래로 누구나 말하는 그런 곡들 말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