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셀퓨전씨 선크림, 인생 최고의 선크림 제발 대용량 주세요.

옵티머스 2023. 5. 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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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바르지 않다가 바르기 시작한 후로 여러 브랜드를 사며 어느 것에도 아주 만족하거나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지 않던 날들이었다. 어머니께서 올리브영 갔다가 추천받아 구매한 셀퓨전씨 선크림은 하루 쓰고도 바로 모든 면에서 괜찮다는 걸 느끼고 기억했다가 구매해서 작년부터 계속 쓴다. 

 

 

 

어떤 선크림을 사야 하나의 고민은 하지 않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많은 용량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다행히 5월에 올리브영에서 나온 세트 판매 상품이 가장 저렴하길래 구매해서 쟁여뒀다. 셀퓨전씨 선크림의 장점은 피부 타입과 무관하게 장점이 적용된다는 것인데 일단 백탁 현상이 거의 없고(잘 바르면 아예 없어진다), 얼굴과 몸 모두 발라도 끈적이지 않고 밀리지도 않으며 촉촉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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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에 팩트 등을 바로 발라도 아무렇지도 않다. 그리고 바르자마자 스며들어 팔이나 목에 바르고도 바로 옷을 입거나 움직여도 묻어나거나 불편하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다만, 제발 대용량으로 판매 혹은 바디용으로도 제품이 나오면 좋겠다. 50ml도 있긴 하지만 특히 여름에는 몸까지 다 바르기에는 양이 적은 게 아쉽다. 

 

 

 

 

패캐지 디자인도 깔끔하고 작은 사이즈는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도 좋다. 왼쪽에 다 쓴 통은 가위로 반을 잘라서 끝까지 다 사용한다. 모든 피부에 맞는 선크림이라고 적혀있는 게 정말 그렇기 때문에 주위에 많이 추천한 제품이다. 피부과에서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건 오늘 처음 알았고 개인적으로 알고 오래 사용한 선크림이라 좋아서 쓰는 후기다.

 

 

 

 

 

제발 제발 내년에는 대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올리브영 세일에서 조금 더 괜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 또 살 테지만 5월 구성 가격도 괜찮았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다. 향도 없고 아무튼 선크림 중에 최고다. 방금 얼굴, 목, 팔에 바르고도 마치 바르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고 눈을 강하게 비비지 않는 이상 눈 시림도 없어서 좋다.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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