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티테라피, 북촌 한옥 카페에서 건강차로 힐링한 날.

옵티머스 2022. 5. 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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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어디를 방문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차를 좋아하시는 분의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곳이 떠올라 찾은 곳이 티테라피다. 몇 곳 더 있었지만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따뜻한 찻집이기 때문이다.

 

 

 

 

주말 오후라 사람이 붐비긴 했지만 내부가 소란스러운 곳은 아니며 테이블 사이 거리가 충분하고 계시던 분들 모두 조용히 대화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다. 사실 밥과 차를 모두 경험하러 간 곳이지만 아쉽게도 런치는 평일에만 가능했다.

 

 

다음에 재방문은 평일 런치에 카레, 연어 등 점심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충분히 즐기다가 오는 걸로 하고 쌍화차와 단팥 토스트로 아쉬움을 달랬다. 다양한 한방차, 전통차가 있으니 체질에 맞는 건강차를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차를 주문하면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보며 마시는 힐링까지 덤이다. 데이트하는 커플, 엄마와 아들 그리고 친구와 온 것 같은 사람들 모두 다양한 연령대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풍경이 아름다웠던 티테라피 한옥 카페였다.

 

 

 

 

 

단팥 토스트가 나오자마자 따뜻할 때 한 입 먹는데 크림치즈와의 조합이 이렇게 좋을 수 있다니 새삼 놀랄 맛이었다. 카운터 옆에서 제공되는 물과 먹으니 더 맛이 좋았던 것도 같다. 북촌 한옥 마을 근처에 카페가 많지만 마음 편하게 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가게 입구에 메뉴의 일부가 적혀있는 걸 보고 들어갔다. 다음에는 대추차를 마셔 보기로 했다. 안국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5~1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주위를 둘러보기에도 좋은 위치다.

 

 

 

 

 

이런 소품들이 많아서 하나씩 보는 재미도 있고

 

 

 

 

 

판매하는 차와 다과를 구경하기도 했다. 어버이날 선물로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던 향이 좋아 집에도 하나 두고 싶었지만 동거인과 합이 맞아야 하니까 망설이다 그냥 나왔다.

 

 

 

 

 

부모님과 가기 좋을 것 같은 카페다. 다과를 주문하고 각자 차를 한 잔씩 주문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무엇보다 아주 친절하고 인상까지 좋으신 분 덕분에 카페를 다시 찾고 싶어지기도 했다는 건 아주 중요한 포인트!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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