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아이유의 드라마 같은 드라마는 동요라 해도 동화라 해도

옵티머스 2023. 1.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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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드라마

내 기억이 맞다면 이번 아이유 유튜브 레고 영상에서 배경 음악으로 쓰인 아이유의 드라마에 꽂혔다. 동화 같은 노랫말에 동요 선율이 더해져 아이유의 맑음을 모아 모아 만든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순간이 필요할 때 거기에 잠시 머물고 싶을 때 bgm으로 틀어두면 잠시나마 어릴 적 천진난만함의 그리움에 다녀올 수 있다.

 

 

출처 아이유 트위터

 

위로를 전하는 노래

어른도 동요와 동화가 필요할 때가 있다고 위로하는 것만 같은 음악이다. 토닥토닥 이유 모를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짧다면 짧은 약 2분가량의 목소리가 이토록 마음을 도닥이는 이유는 아마 아이유라는 이름 때문이기도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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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언제부턴가 급격하게 단조로 바뀌던 배경음악이라는 가사에 가장 공감하며 들었다. 이래서 어른을 위로하는 동화라 말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유의 다른 가사 대부분이 그러한 것도 같다.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와 꽃

꽃송이의 꽃잎 하나하나까지 모두 아이유를 위해 피어난 사진은 아이유 인스타그램에서 저장했다. 베니스에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인데 꽃과 아이유가 잘 어울리고 가사 속 순간에서 나온 것만 같아 가지고 왔다. 우리는 각자의 드라마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긍정의 힘

요즘 안정적이라는 글에 같이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같다. 긍정도 부정도 어느 정도 옮는 것도 같으니까 말이다. 2023년은 맑고 또 밝기를 바라면서 조금 더 기운을 주는 음악을 들어야 하겠다는 생각도 했다. 맨날 슬픈 노래만 들으면서 감성에 취하지 말잔 말이다. 물론 그게 나쁘단 말은 아니다만 가볍게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니까.

 

 

그렇지 않아서 쓰는 글이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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