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맥주 안주 단짠 치킨의 정석, 교촌치킨 허니!

요즘 치킨 정말 자주 먹습니다. 동네 교촌 치킨에 야외 테라스처럼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저녁 시간이 되면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 더군요. 퇴근 후 치맥, 치콜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요즘 물가에 선선한 야외 자리 치킨집에서 마시는 맥주 정도면 가성비 아주 좋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포장 주문을 했다는 점을 미리 말하며 근처라 전화 주문 후 금방 가지고 왔습니다. 열어서 사진 찍을 때도 따뜻했고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펩시 콜라지만 둘이서 한 잔씩 나눠 마시니 코카 콜라 못지않게 맛있었고 믿고 먹는 교촌치킨 베스트 인기 메뉴 허니로 콤보는 아니고 한 마리 주문했어요. 늘 허니콤보만 먹다가 바꿔봤는데 솔직히 크게 다른 건 잘 모르겠길래 번갈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 봐도 윤기 나고 반질반질한 닭튀김이지만 실제로는 더 먹음직스러웠어요. 치킨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큰일이네요...

 

 

 

 

치킨이 도착하면 제일 먼저 닭다리부터 잡고 한 입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단짠이 조화로운 교촌 허니! 

 

 

 

 

 

다 먹고 쓰는 글인데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더 더워져서 정말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 여름이 오기 전에 야외 치맥 파티 가끔 하며 피로와 스트레스 풀고 갑시다.

 

 

 

 

 

맥주를 부르는 안주 비주얼이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2~3만 원의 행복을 느끼고 지나가는 계절이기를 바랍니다.

 

 

날씨 좋고 기분 좋고 치킨 좋고 완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