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꼼마 합정점] 책 읽고 작업하기 좋은 넓고 쾌적한 북카페

옵티머스 2024. 2.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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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카페꼼마 합정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기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먼저 카페꼼마는 합정점 외에도 여의도, 송도, 연남 등에 있으니 네이버에서 찾아 가까운 곳에 방문하면 아마도 분위기는 대부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북카페라 책이 있어 빈 손으로 가도 언제든 책을 읽을 수 있고 조용한 편이라 혼자 앉아 작업하기에도 좋았다. 그렇다고 적막이 흐르는 고요함은 아니라 조용한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은지 커플도 많이 있었다.
 
 

 
커피가 맛있다고 하는 만큼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 외에 음료 메뉴도 다양해서 혹시 오래 머무른다면 여러 잔 마셔도 좋겠다. 빵과 디저트류도 다양한 편이라 소금빵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했다. 저녁 시간 이후에는 할인도 하니 저녁 먹고 잠시 들러 디저트 먹으며 쉬어가는 분들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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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문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었는데 둘 다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먹은 메뉴 둘 다 가격 대비 아주 훌륭했다. 네이버 리뷰와 후기를 보면 좋다는 얘기만 있는 이유를 알겠고 다들 비슷한 이유로 자주 찾는 공간이다. 모두가 입을 모아 근처에 이런 카페 있다면 자주 가겠다고 했는데 나 역시도 조금 더 가까웠다면 정말 자주 갔을 것 같다.
 
 
 

 
 
다른 지점도 공간이 넓은 걸로 알고 있지만 합정점은 거의 건물 전체가 카페라고 봐도 될 정도로 넓은데 각 층마다 다른 개성이 있다. 처음 방문한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각층의 분위기를 보고 방문 목적에 적합한 층을 선택하면 되겠다. 하지만 지난 방문 때는 주말이라 자리가 부족했었어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지하는 책이 가득한 책꽂이가 한 벽면을 채운 도서관과 독서실 사이의 느낌으로 대부분 작업하는 분들이었다. 처음 갔을 때 지하에 앉아 몇 시간 작업하는 동안 집중이 잘 되었고 지하라도 깔끔하고 공기가 쾌적하다. 층마다 화장실이 있어 편리했고 카페가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직원분들 수시로 닦고 정리하시는 것 같아 감사의 말 전하며......
 
 
 

 
 
카운터가 있어 주문, 픽업하는 1층에도 적지만 테이블과 1인석이 있었고 이번에 앉은 곳은 위층으로 탁 트인 창으로 보이는 뷰가 엄청나다. 일몰 시간에는 일몰 감상하기 좋은 곳이라 하던데 그럴 것 같았다. 맑은 날 앉아있으니 정말 좋았다. 해가 잘 드는 넓은 공간에 앉아 맛있는 커피 한 잔과 폭신한 빵 한 조각 즐기는 여유를 바란다면 최적의 카페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서 이런 사진과 영상도 찍을 수 있었다.
 
 
 

 
 
공간에 테이블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어 답답하지 않다. 장시간 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곳이라 칭찬하며 재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보통 쿠폰 적립은 하지 않고 다양한 카페를 방문하는 쪽을 택하지만 카페꼼마는 쿠폰을 받았고 자주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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