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올리브영, 올영 세일 기간 구매한 상품.

옵티머스 2023. 6. 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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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세일 시즌이다. 생각보다 자주 오는 것도 같다. 물론 매번 세일하면 가장 좋겠지만 무언가 필요할 때 마침 세일 시작이라 첫날 바로 가서 구매했다. 급하지 않다면 이렇게 올영 세일 시즌을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나는 어제 우연히 필요한 게 있어서 들어갔다가 보고 하루를 기다렸지만...

 

 

 

먼저 구매 리스트는 세럼, 마스크팩, 핸드크림, 클렌징 티슈다. 먼저 가장 추천하고 지인에게도 추천했던 메디힐 비타 마스크 팩은 톤업 생기라고 되어있고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팩이다. 이름답게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나서 봄, 여름 팩으로 사용한다. 종일 지친 피부를 샤워 후 냉장고에서 꺼내 하나 올려두면 향도 좋고 브라이트닝 효과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격은 장당 1,000원인데 자주 하는 세일이라도 당장 필요하니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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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핸드크림인데 들고 다니는 핸드크림이 거의 끝나기 직전이라 구매했다. 역시나 상큼하게 카밀 자몽이나 레몬을 구매할까 하다가 가서 테스터로 발라보니 용량이 많은데 더 리치한 느낌이라 인텐시브로 선택했다. 카모마일, 알로에 베라, 아보카도 오일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런 향이다. 아무래도 손을 더 자주 씻게 되니 여름이라도 묽은 재질보다 나을 것 같았다. 패캐지가 가벼워서 좋고 아무렇게나 들고 다니면서 막 발라도 괜찮아서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식물나라 탄산수 클렌징 티슈는 되도록이면 티슈 대신 오일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래도 몸에 바른 선크림을 지우거나 밖에서 급하게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소량은 하나 구비해야 좋을 것 같아 구매했다. 

 

 

 

 

 

구매하려고 했던 상품은 비타민 C 세럼인데 언제부턴가 꼬박꼬박 바르기 시작했다. 유명 유튜브에서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피부 관리법에 비타민 C가 들어간 제품을 바르라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두 통 바르고 있지만 특별한 효과는 모르겠다. 이렇게 바르다 보면 언젠가 어떤 효과가 느껴질 날이 오겠지?

 

 

구달이 용량 큰 제품 할인 기획이길래 사용하던 제품이라 구매했고 미샤에서 나온 세럼도 좋았으나 올리브영에는 없다. 둘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비슷한 것 같았다. 여름에 시원하게 바르면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좋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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