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도씨 초코 빙수를 보고 홍대, 연남, 연희 일대에 가는 날 반드시 먹겠다고 저장해 뒀다. 사진으로 비주얼을 보면 먹고 싶어질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진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기대를 안고 갔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바로 앞으로 접근성도 좋다. 월요일은 정기휴무고 영업시간은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부드럽게 갈린 진한 초콜릿 향기가 사진으로도 느껴진다. 발로나 초콜릿을 녹인 빙수라 하고 카페에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초코에 전문인 느낌 물씬 드는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8,500원이고 양이 많고 진한 초코 듬뿍 맛있는 맛이다. 1인 1빙수하는 테이블도 있었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를 주문해서 나눠 먹는 분들도 있었다. 우리는 배가 많이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