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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을 줄이자고 마음을 먹기 전에 먹었던 ^^ 도산 족발이다. 강남에서 배달되는 족발 중에 최고의 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족발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도산 족발 먹고 마음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혹시 배달 족발 고민하는 분들 좋아하는 분들 주문해서 드셔 보기를 권합니다. 받자마자 연 비주얼이다. 다시 봐도 입맛을 다시게 될 만큼 윤기 있고 야들야들한 족발과 밑반찬 그리고 대망의 막국수와 콜라가 아니라 아쉽지만 그럼에도 감사한 무료 펩시까지 환상적인 한 끼 식사다. 야식으로 먹었고 밤에 먹으니 더 맛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무말랭이가 아주 신선하고 무향이 그대로 느껴졌으며 배추 백김치는 말할 것도 없다. 상추도 신선하고 깨끗하고 콩나물 국조 차 맛있었다. 반 족발, 반보 쌈 등도 메뉴에 있어 1..

새벽 6시에 오픈하는 김밥 맛집이 있다는 글을 보고 바로 검색해서 간 김에 이것저것 구매했다. 강남구청역 인근 강남 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한 강남 김밥이다. 강남이 몇 번 들어갔는지... 포장 전문점이라 작은 가게에 다양한 김밥이 진열되어 있다. 친절하고 맛이 좋다는 평을 보고 갔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김밥만 사 오기 부족할 것 같아 큰길로 나오면 맞은편에 위치한 이선옥 청담 떡방에서 쑥떡과 호박떡을 샀더니 작고 귀여운 하트 떡을 하나 주셨다. 그리고 오는 길에 반찬가게에서 3팩에 9,900 원하는 멸치볶음과 도라지 오이무침까지 구매했다. 이렇게 한 끼를 먹으면 좋겠다 싶었다. 먼저, 강남 김밥의 원조 김밥과 참치김밥 비주얼이다. 원조 김밥은 실했고 참치김밥에는 치즈가 들어있었으며 신기하게 마요네즈를 참..

위드 코로나라도 배달을 애용하고 있다. 이번에도 자주 사용하는 쿠팡 이츠 어플로 던킨 도너츠 도넛을 주문했다. 도너츠 단품으로 총 6개와 해피 먼치킨컵 10개를 주문했고 총 12,600원, 배달비 2,300원에 이츠 페스타 슈퍼 브랜드 할인으로 6,000원 할인한 가격 총 결제금액 8,900원이었다. 평소 매장 방문하면 도넛을 1~2개 정도 구입하고 3~4,000원 결제하는 것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좋다. 냉동 보관해서 전자레인지 1분 정도 돌려 먹으면 되니 당분간 디저트는 너로 정했다. 먼치킨은 임의로 구성해서 배달되기 때문에 선택할 수 없지만 부탁드리면 해주시는 곳도 있을 것 같다. 2~30분 만에 도착한 도넛. 견고하게 포장되어 왔고 맛은 다 아는 그 맛. 먼치킨을 자주 먹었는데 하나씩 뽑아? 먹기 ..

먹방 클립을 보다가 후라이드와 양념 치킨이 맛있어 보이길래 바로 주문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창문도 닫고 있으려니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야겠다고 배달의 민족 어플을 눌렀다. 황금올리브 황금올리브 하는데 제대로 맛을 느끼면서 먹은 적 없던 것 같아서 bbq 황금올리브 닭다리 반반 주문 완료! 가격은 20,000원이다.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했고 다른 할인 없이 배달 팁 3,000원 추가되어 총 결제금액 23,000원이었다. 예상 시간에 맞게 도착한 치킨은 박스부터 따뜻했다. 리뷰 이벤트 코카 콜라 500ml!! 박스에 국대 선수들이 보이니 내가 괜히 뿌듯하네~ 저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합니다! 김연경, 김희진 선수 파이팅! 닭다리는 각 4개씩 들어있다. 나도 처음 안 사실; 보통 순살이..

보통 배달 주문 전에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이렇게 세 어플을 돌려가며 보다가 먹고 싶은 음식을 발견하면 주문하는 식이다. 오늘은 요기요에서 버거킹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먹고 싶던 햄버거를 주문했다. 리얼 와퍼 세트 9,300원 치즈 와퍼 7,600원 총 16,900원이지만 즉시 할인 3,000원, 쿠폰 할인 2,000원, 포인트 할인 200원 총 결제 금액 11,700원이었다. 치즈 와퍼는 버거킹 기본 메뉴 중 하나인데 햄버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 그대로다. 햄버거의 정석이 아닐까?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할인 적용 후의 가격은 가성비가 훌륭하다. 버거킹의 버거는 맛없던 적 없었기 때문에 믿고 먹는다. 다만 음료에 탄산이 부족한 느낌이다. 이런 후기는 자주 보이고 나도 솔직한..

배달의 민족에서 배스킨라빈스 3,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배달마저 무료라서 주문했다. 최소주문금액이 13,500원이라 보통 쿼터 15,500원을 주문한다. 쿼터는 4가지 맛을 고를 수 있고 만약을 대비해서 대체맛 3개를 선택해야 한다. 할인 받아 총 12,500원에 먹은 배스킨라빈스 내돈내산 솔직 리뷰 시작! 배달은 예정 시간에 맞춰 온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다. 포장도 잘 되어 오기 때문에 한번도 녹거나 문제있던 적 없었다. 쿼터는 중량 620g이고 이번에 온 아이스크림 중량은 651g으로 31g 더 주셨다. 감사합니다~! 마법사의 할로윈 초코와 슈팅스타를 즐겨 먹던 사람으로서 마법사의 할로윈은 초코가 어떤 초코보다 진하고 슈팅스타의 톡톡 튀는 캔디의 조합이 완벽하다. 아이스크림 설명에도 초콜릿..

요즘 쿠팡 이츠 자주 이용한다. Eats Seoul Festa 프로모션으로 주마다 슈퍼 브랜드 할인 진행하고 있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에는 치킨! 그중에서도 bhc를 주문했다. 브랜드마다 고유의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몰라서 주위 추천으로 bhc 후라이드를 먹어 보고 싶던 찰나에 할인까지 한다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현재 6000원 할인 중이다. 원래 16,000원 + 배달비 3,000원 총 19,000원이지만 13,000원 결제 완료. 배달도 2~30분 정도로 빠르게 와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깨끗해서 맛있는 치킨~ 도착. 서비스는 코카콜라인데 펩시로 받을 때보다 기분 좋다... 이렇게 박스에 테이프를 붙여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배달된다. 박스를 열자마자 놀랐던 양과 크기...

지난 몇 달 동안 피자를 몇 번이나 먹었는지 모르겠다. 다양한 브랜드 피자를 일주일에 한 번은 먹은 것 같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베스트 푸드라고 생각했지만 4일 연속 먹으니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다. 그만큼 피자를 좋아한다. 뉴욕, 이탈리안, 한국 스타일 가리지 않고 전부 피자라면 다 맛있다. 이번 피자는 피자헛의 슈퍼슈프림 리치골드 M이다. 피자헛은 내 최애 브랜드고 슈퍼슈프림은 언제나 피자의 정석이며 리치골드의 고구마와 치즈의 단짠은 멈출 수가 없는 맛이다. 치즈크러스트도 자주 먹는 편이다. 도우까지 피자 느낌으로 먹기 위한 방법! 또 쿠팡 이츠로 주문했다. 주문하기 가장 편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요즘 이벤트로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최대 8,000원 자동 적용되어 총 14,..

피자는 나의 소울푸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당연 피자를 외치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는 날에는 무조건 피자를 먹는다. 조금 과장해서 매일 먹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와 타협해서 많아도 일주일에 한 번만 먹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 두기로 익숙해진 배달 문화에 브랜드 피자에 익숙해진 요즘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으니 새로운 피자를 먹어보자고 주문한 지노스뉴욕피자 Ginos NY Pizza. 어차피 배달인데 위드 코로나와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집에서라도 기분을 내고 싶었다. 오며 가며 많이 듣고 봤던 익숙한 로고지만 먹어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 걸. 익숙함에 속으면 새로움을 놓치고는 한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이렇게 세 어플을 이용하고 모두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