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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과 비교하면 선스틱이 조금 더 번들거림이 있나 보다. 모르고 샀다가 얼굴에 뾰루지가 나고 미끄럽고 번들거려서 후기를 보니 대부분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편리해서 포기할 수 없었기에 선크림 사용하고 대만족했던 그린핑거 파워쉴드 선스틱을 구매했다. 먼저 그린핑거는 예전에 동생이 순하다고 추천해서 선크림 몇 번 바르니 괜찮길래 이번에도 믿고 주문했다. 쿠팡에서 선스틱 후기를 확인하니 선크림과 동일하게 아이들과 함께 바른다고 하고 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고민 없었다. SPF50+, PA++++로 땀과 물놀이에도 자외선 차단이라고 하니 얼굴용으로는 이걸 사용하고 몸에 바를 땐 지난 번에 구매했던 제품을 사용해야 겠다. 유한킴벌리 판매, 용량 14g 워터프루프로 자외선 차단, 백탁없이 밀착되는 편..

올리브영 없을 때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필요한 게 있을 때 지나가다 들리면 아주 유용한 곳이다. 언제나 할인하는 상품은 있으니 할인할 때 구매하면 쿠팡 등 온라인 구매와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늘 구매 목록은 왼쪽부터 마스크팩, 선크림, 자몽쏙이다. 마스크팩은 추천받아 하나씩 구매했고 여름이니 선스틱 하나는 필수, 자몽 쏙 역시 하나 얻어 마셔 보고 맛있어서 내 돈 내산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넷 다 가격 대비 만족한 가성비 상품으로도 추천한다. 구매한 상품 모두 현재 할인 중이라 적절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니 장바구니에 담아도 괜찮습니다. CNP 차앤박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마스크 1 매입 가격은 50% 할인가로 2,000원이었다. 좋다고 추천하길래 하나 남아있던 팩을 구..

스타벅스에 자주 갔던 건 프리퀀시로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프리퀀시를 다 모으고도 몇 개가 남을 정도로 갔던 게 몇 년 만인지 나도 내가 낯설다. 어쨌든 완성해서 증정품으로 서머 캐리백을 수령했다.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는 빨간 스티거를 채우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었고 새로 출시한 음료 사진이 예뻐서 주문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다시 주문할 일 없을 겁니다. 취향이니 맛을 보고 싶다는 사람을 말리지는 않겠지만 6,500원 주고 먹을 건 아니다. 그리고 컵에 마시면 예쁠까 일부러 매장용 컵을 선택했음에도 사진과 같은 비주얼로 전혀 예쁘진 않다. 그냥 하얗다. 그리고 맛은 벌써 잊었지만 엥? 끝이다. 너무 솔직한가…… 그냥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시간 잘 보내다 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스티..

종종 러닝을 하면서도 드라이핏 등 러닝 전용 옷을 구매한 적 없이 늘 입던 티셔츠와 바지 중 얇은 걸로 입고 달렸다. 가끔 달리는 초보에게는 러닝화와 러닝복은 과분하다고 생각했지만 구매 후에 달라진 후기를 시작합니다. 구매한 바지는 품번 DM7746-010, 호칭(사이즈) 70(M), 가격은 89,000원으로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에서 착용해보고 구매했다. 바지 안에 레깅스가 들어있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고 다들 이런 바지를 입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피팅룸에서 바지를 입는 순간 바로 사고 싶어서 망설임 없이 결제. 뒤에 폰을 넣는 주머니인 것 같은데 넣고 뛰어도 흔들리지 않겠지? 간단히 카드 하나 들고 달릴 때 유용할 것 같은 포켓은 있는 게 좋다. 뒷 쪽 아래에는 사진처럼 RUN DVN이라고 적..

운이 좋게도 공지가 뜨고 거의 바로 확인한 덕분에 빠르게 신청할 수 있었다. 아직은 가끔 달리는 초보 러너지만 용기 내어 처음 도전하는 좋은 취지의 2022 815런! 815런이라는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신청기간은 바로 어제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이지만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신청하세요! 인증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로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장소 역시 달릴 수 있는 곳 어디서나 가능하며 총 3,500명 참여, 참가비는 50,000원입니다. 3.1km, 4.5km, 8.15km 코스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 참가자 리워드는 위와 같아요. 선착순 815명에게 제공되는 ..

러닝 할 때도 신고 평소에도 신는 운동화가 있지만 러닝 할 때 신는 러닝화를 하나 장만하려고 찾다가 매장에서도 종종 봤기에 익숙한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3을 주문했다. 이름 좀 짧게 만들어주세요. 나이키 공홈에서도 특정 색상 세일하지만 타 백화점 사이트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했고 배송도 생각보다 빨랐다. 2~3일 소요. 오랜만에 보는 주황색 박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했다. 모델명 DH5392-001인 이 러닝화는 초보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운동화고 계속 출시되는 모델이라 디자인이 놀랄 만큼 예쁘진 않아도 괜찮았다. 블랙 색상보다 더 마음에 든 색상이 있었지만 러닝 할 땐 진한 색이 좋고 11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훨씬 저렴했기에 색상 차이로 다른 상품을 구매하진 않았다. 혹시 사고 ..

살까 말까 할 땐 사라. 여름용 모자가 없기도 했고 러닝 할 때나 운동할 때 면 모자 쓰면 통풍이 되지 않아 답답했다. 물론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마침 저렴하게 팔길래 세일가에 모자와 양말을 구매했다. 먼저 모자는 남성 나이키 드라이 핏 에어로 빌 페더라이트 성인 공용 모자 DC3598-010. 원가는 33,000원이지만 세일가인 26,400원에 구매했다. 구매처는 갤러리아몰, 배송비 2,500원이지만 50,0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다. 광교점에서 배송이 왔고 주말에 주문해서 2~3일 걸렸다. 사이즈는 FREE로 넉넉하게 나온 편이다. 창이 넓고 길며 모자가 깊어서 비교적 머리가 큰 분들도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머리가 아주 작은 분이라면 뒤를 조절해도 불편할 수 있으니 유난히 작은 ..

밥솥 고장으로 햇반을 먹으니 돈도 쓰레기도 문제고 무엇보다 건강이 걱정이라 밥솥을 구매했다. 직접 밥솥을 구매하는 건 처음이고 쓰던 밥솥이 10년 정도 사용한 거라 무작정 믿고 쓴다는 쿠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부모님 댁 밥솥이 3인용이라 하고 1~3인 가족 정도는 3인용 밥솥을 사용하길래 백화점을 방문해서 3인용과 6인용 크기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모델명은 EHS0320FB이고 IH 압력밥솥, 풀 스테인리스 에코 미니라고 한다. 보통 모델마다 화이트와 블랙 또는 그레이 등 3가지 이상 색상이 있고 블랙을 사려고 했기에 검색란에 3인용을 선택 후 최신순으로 밥솥을 비교했다. 쿠쿠몰 단독 프로모션으로 신규 고객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니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당연히 저렴하고 온..

캠핑의자를 사려던 건 아니었다. 캠핑은 간 적도 없고 갈 일도 없을 거라 아니 캠핑이라는 단어를 생각한 적도 없다. 그런데 왜 이 의자를 구매했냐면 우연히 본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 속 콜맨 레이 의자보다는 작은, 대부분 어린이용으로 쓰거나 가볍게 사용하는 의자였던 걸 창가에 두고 차를 마시는 풍경 때문이었다. 책상 의자 말고 집에서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책을 읽거나 쉬면서 폰을 볼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해졌다. 원래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의자를 본 순간 구매해야 한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은 하지도 않았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길 잘했다. 이모저모 잘 쓰인다. 집에서만 쓰고 있어도 활용도가 높다. 물론 생각보다 큰 크기에 자리를 차지하긴 합니다만 접을 수 있으니 보관이 용이해요. 인터넷 최..

날씨가 더워지니 베란다에 초파리 떼가 생겼고 그냥 방치했더니 알까지 바닥을 점령하려고 해서 찾은 다 있는 다이소 제품 초파리 트랩이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초파리를 본 적이 없어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고 자연스레 사라지겠거니 했는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분리수거와 일반 쓰레기를 두는 베란다에 초파리가 살기 시작했다.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페트병에 식초, 물, 주방 세제를 1:1:1 비율로 넣어 크린랩으로 감싸고 구멍을 뚫어서 두면 날파리가 안에 들어가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죽는다고 했다. 이걸 해볼까 하다가 다이소에 초파리 트랩을 판다고 해서 근처 다이소로 바로 달려갔다. 2,000원이고 리필 용액도 판매하지만 일단 사용해보고 리필을 구매하기로 하고 제품만 구매했다. 식초 베이스 용액이라 몸에 나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