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 싸이공, 청담동 베트남 음식.

옵티머스 2022. 11. 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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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동네 쌀국수 가게를 찾았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 위치한 곳으로 카페 싸이공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정겨운 식사 시간이었고 주문한 음식은 금방 제공되어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다.

 

 

 

 

쌀국수를 먹는 사람들은 행복해 보였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듯했다.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날까 싶어 고기가 들어간 메뉴를 주문했고 먹고 나니 든든했다. 겨울이 오는가 싶은 날씨에는 찬 음식도 좋지만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겠다.

 

 

 

 

양은 1인분 정도로 적당했고 테이블은 거의 채워져 있었으며 포장도 가능했다. 아주 자주 먹을 메뉴는 아니지만 가끔 베트남 음식 생각날 때 방문하면 좋을 곳 중 한 곳이지 않을까 싶다. 

 

 

 

 

 

계란 안에 고기가 들어있던 메뉴는 가격 대비 아주 만족할 만한 양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취향에 따라 쌈을 싸서 먹어도 그냥 먹어도 된다. 튀긴 것 같은 메뉴라 자칫 느끼할 수 있을 맛을 새콤한 소스가 잘 잡아주어 잘 먹었다.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반찬은 하나였지만 곁들여 먹기 좋았으며 덜어 먹기 좋았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라 편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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