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오직 한우로만 만든 거대 곰탕.

다섯 번은 방문했던 부산 해운대 거대 곰탕은 바다 바로 근처라서 그런지 점심,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로로 인기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에 처음 안 사실은 국물을 우릴 때도 색이나 맛을 내기 위해 다른 재료 추가 없이 오직 한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혼밥 하기도 좋아 이번에는 혼자 매장을 찾았고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니 근처라면 추천한다. 뽀얀 곰탕을 즐겨 먹었지만 오늘은 그냥 고기 곰탕을 주문했고 사리를 넣을까 고민했지만 그냥 먹기로 했다.

 

 

 

솔직히 생각보다 고기의 양은 많은 편이 아니라 고기보다 국물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았다. 깍두기보다 김치가 맛있었고 파, 마늘을 넣고 양념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맛은 말할 것 없이 맛있다.

 

 

 

 

 

무엇보다 믿고 먹는 재료 덕분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고 관광으로 해운대 바다를 찾은 분들 해장으로 드시기도 한다. 식사 시간 피해서 방문하면 조용하게 먹기도 좋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매장도 깨끗하다.

 

 

 

 

 

 

파를 넉넉히 주셔서 좋았다. 사진에 보이는 기본 곰탕만으로도 배부르게 먹을 양이다. 흰밥도 맛있게 잘 지은 것 같아 반은 국에 말아서 먹었다. 포장도 몇 번 해서 먹었지만 매장 식사와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 같다.

 

 

 

 

 

좋은 재료로만 국물을 만드셨다 하니 국물까지 다 먹을 수밖에 없지요. 밥까지 다 먹으니 배가 불러 움직이기 힘들 정도였고 점심시간 전에 방문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섞어 곰탕을 먹어 보고 싶고 사진 속 끓인 물도 시원하고 적당히 맛있었다. 해운대 맛집이라는데 마린시티와 바다 근처에서 맛이 보장된 식당 중 한 군데라 종종 찾는다.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와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