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청담 영양센터 삼계탕, 환절기 보양식 추천!

옵티머스 2022. 4. 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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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삼계탕이다. 먹고 나면 어쩐지 에너지가 생기고 영양 보충이 된 것 같아 힘이 나는 국민 음식이 아닐까 싶다.

 

 

 

 

치킨 먹으려다가 같은 가격이면 삼계탕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포장 주문 후 픽업한 청담 영양센터 삼계탕이다. 가격은 17,000원으로 들깨 삼계탕, 전복 삼계탕도 있고 전복죽, 야채죽을 비롯한 다양한 죽도 있다. 저녁이라 그런지 전기구이 포장과 배달이 많았고 가격은 17,000원으로 동일하다.

 

 

 

포장 주문은 끓이지 않은 그대로 포장할 경우 바로 가능하고 끓여서 포장할 경우 약 5분 내외로 소요된다. 각종 배달 앱에서 배달 주문 역시 가능하니 튀긴 닭 대신 삼계탕과 전기 구이가 먹고 싶다면 청담 영양센터를 추천한다.

 

 

 

 

 

뜨겁게 끓여서 가지고 왔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냄비에 담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 사이즈 냄비 가득이고 몇 번을 먹어도 맛과 양이 같았다. 

 

 

 

 

 

따로 포장해주신 파를 넣고 밥과 닭을 같이 먹는다. 삼계탕 특유의 각종 한방 재료 향과 맛은 강한 편이 아니며 닭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살도 부드럽다. 닭 사이즈는 삼계탕에 들어가는 평균 사이즈 정도로 많이 크지는 않지만 한 끼에 다 먹기에는 양이 많다.

 

 

 

 

 

 

적게 드시는 분들은 2인 1 삼계탕, 많이 드시는 분들도 국물까지 먹으면 많이 배부를 것 같다. 매장이 넓어서 긴 웨이팅은 없고 가족 모임이나 회식 등 다양한 연령대 모임 장소로 좋고 조용히 혼밥 하기에도 괜찮은 장소다. 지나가다가 멈춰서 보게 되는 전기구이 덕분에 발견한 식당이기도 하다.

 

 

 

 

 

위치는 청담역 10번 출구 바로 앞으로 대로변에 위치해 찾기 쉽고 건물도 커서 바로 보인다. 청담동에서 보양식 맛집으로 추천하고 매장에서 식사하면 고추와 마늘을 주시니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겠다.

 

 

다음에는 전기구이 통닭을 먹어보는 걸로 하고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 돈 내산, 솔직한 리뷰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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