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그래놀라 바 2 + 1 할인 행사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밤이라 간단히 야식처럼 먹을 수 있는 그나마 건강에 많이 나쁘지 않을 것을 찾다가 발견한 그래놀라 바 세 개가 어찌나 반갑던지요.
마켓 오와 던킨에서 출시한 그래놀라 바도 있었지만 하나에 1,800원이라는 가격이어도 켈로그를 선택한 이유는 시리얼도 켈로그만 먹기 때문이에요. 켈로그가 성분도 맛도 훌륭해서 믿고 먹는 브랜드 중 하나랍니다.
먼저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바 상큼한 사과맛은 첫 한 입 먹자마자 와! 맛있는데? 하며 바로 한 입 더 먹었어요.
뜯고 잠시 옆에 뒀는데 사과향이 은은하게 날 때부터 조금의 기대는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요. 상큼한 동시에 달달하고 먹고 나면 잠시 상큼함이 입에서 맴돌아요.
1개당 단백질 6g, 업그레이드 그래놀라 24%, 사과 농축액 0.87%(사과 농축액 31.43%(사과 100%)), 풍부한 식이섬유, 30g에 120 kcal 칼로리 그리고 콜레스테롤 0%입니다.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바 고소한 맛은 달달한 귀리 먹는 것 같아요. 아래에 발린 초코가 묵직한 맛을 더해줘서 초코로 당을 충전하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간식입니다. 1개당 단백질 7g, 업그레이드 그래놀라 12%, 35g에 156 kcal 칼로리입니다. 사과 맛보다 그래놀라가 적게 들어있고 칼로리는 더 높습니다.
사과맛은 다른 그래놀라 바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이라 놀랐다면 고소한 맛은 비슷하지만 조금 덜 달고 더 깊은 맛이 나요. 둘을 하나씩 구매해서 드시는 걸 추천하고 초코 좋아하는 분들은 고소한 맛을 하나 더, 깔끔하고 상큼한 맛 좋아하는 분들은 사과맛을 하나 더 구매하시면 됩니다.
롯데 미니 샌드 땅콩 크림 5입 1,800원입니다. 100g, 390 kcal, 땅콩버터 4.6%(땅콩 85%), 콜레스테롤 0%입니다.
편의점, 마트에서 과자, 빵, 간식 등 구매할 때 되도록이면 콜레스테롤 확인하고 구매해요. 모르면 어쩔 수 없지만 확인할 수 있으면 적은 걸로 선택하게 되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동네 슈퍼 같은 곳에서는 1,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네요. 그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1,800원은 조금 비싼 것 같아요.
맛있게 먹은 기억에 미니 샌드 연유크림을 구매해서 먹었어요. 땅콩 크림 구매하면서 연유크림도 살까 고민했었는데 결국 먹었습니다. 연유크림 미니 샌드는 부드러운 우유맛 크림이 발린 식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다 먹어도 또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둘 다 다른 샌드 빵 종류에 비해 훨씬 맛있어요. 적당히 고소하면서 달고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아침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추천할 만하고요. 연유 크림, 딸기 크림, 흑임자까지 맛은 다양하니 우유 한 팩과 같이 먹으면 한 끼 해결될 것 같아요.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추천합니다. 크림과 빵이 맛있어요.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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