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10cm - 폰서트 , 콘서트 아닌 폰서트!

옵티머스 2021. 4. 14. 10:26
728x90
반응형

10cm

 

 

초록이 예쁘다

 

 

 

 

덕질이라는 걸 해본 사람은 공감할 가사 10cm 폰서트. 상대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노래다. 누군가 나를 위해 노래하는 나만을 위해 노래하는 상상을 하면 순간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지 않을까. 어떤 곡이든 내가 원하는 건 다 불러주겠다고 말하는 사람의 폰서트. 꼭 현실이 아니어도 상상 속에서 꿈에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만들어질 것 같다. 

 

 

 

10cm의 많은 곡을 알지만 공연장에서 들으면 신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 참 많다. 분위기를 잘 만들어내는 가수이기도 하다.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지금도 그린플러그드 영상을 틀고 글을 쓰는데 사람들의 환호가 기쁨에 차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감정을 공유하는 관계가 된다. 주고받는 마음이 공존한다. 힘차게 노래하고 힘껏 응원하는 장면이 어쩐지 흐뭇하기도 하다.

 

 

 

한 사람을 위한 단독 공연을 하는데 아직 그게 너무 떨리는 사랑. 그냥 편하게 듣고 부르지만 그렇게 편하지 않은 설렘이 존재하는 시간. 서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걸 상상한다. 끊고 싶지 않고 끝내고 싶지 않은 공연이지만 이제 자야 하니까 마지막 곡은 가장 멋진 곡으로 마무리하는 사람들. 네이버에서 곡 소개를 보면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주는 달달한 상황'이라고 한다. (글:김설탕) 

 

 

 

노래를 잘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연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꼭 전곡을 다 부르는 '공연'이 아니어도 연인의 흥얼거림마저 공연이 되고 듣기 좋으니까 가끔 어떤 날에 서로에게 선물하면 좋겠다. 선물은 각자의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다 좋은 선물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