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갤러리아에서 얼그레이 도넛을 맛보고 기본인 우유 크림 도넛을 먹으려 오늘은 도산공원 노티드 도넛 카페에 갔다.
밖에는 기다리는 줄이 두 줄 있고 테이크 아웃과 잇 인 안에서 먹고 가는 줄이 다르다. 다행히 난로 두 개가 기다리는 동안 춥지 않게 해줬고 테이크 아웃이라서 그런지 5팀 정도 있었음에도 5~1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림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위와 같은 귀여운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걸 다 보면 내 차례다. 미리 주문 예약하고 픽업하러 오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니 이걸 추천한다.
아래에 오레오 크루아상이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이거 먹을 거다. 쿠팡 이츠 등 배달 어플에서는 볼 수 없던 메뉴가 많았다. 몇 배는 더 다양했고 귀여운 홀 케이크도 많아서 다음 축하는 노티드 도넛 케이크로 하기로 했다.
몽블랑 크로플, 누텔라 크림 크로플도 먹어 보고 싶다.
딸기 크림과 레몬 도넛 역시 다음으로 미루고 사려던 우유 크림 도넛만 구매했다. 오래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먹을 만큼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여러개 구매하면 박스 포장, 적게 구매하면 이런 봉지에 담아주신다.
포장지 뒷면도 귀엽다. 예전에 갤러리아에서는 옆에 스마일 스티커를 가져갈 수 있도록 둔 곳이 있었는데 여기도 있는지 모르겠다. 폰 케이스 뒤에 붙이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포장해서 온 도넛을 맛있게 먹었다. 3개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지만 그렇게 먹으면 건강에 무리가 갈 것 같은 맛이기도 하다. 그래도 다른 도넛보다 덜 달고 더 건강한 맛이기는 했다.
다음에는 예약하고 픽업하는 걸로. 매장은 먹는 사람들과 기다리는 사람들과 픽업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조금 어수선하다. 맛은 왜 유명한지 알겠는 맛이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리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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