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먹으면 더 맛있는, 네네치킨 크리미언과 양념 반반!

금요일 저녁만 되면 그렇게 치킨이 먹고 싶어 진다. 몸이 아는 건지 머리가 아는 건지 한국인의 피가 흘러 그런지 배달의 민족이자 치킨의 민족인 것이다. 

 

 

 

참고 참다가 주문한 네네치킨 크리미언, 양념 반반 치킨이 도착했다. 오늘의 교훈은 '고민은 배달만 늦출 뿐'이다. 마침 배달의 민족에서 치킨 브랜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19,000원에 배달비 3,000원 총 22,000원이지만 할인쿠폰 4천 원 적용 후 18,000원 결제했다.

 

 

주문할 때 항상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모두 검색해서 할인하는 곳에서 주문한다. 3분의 노력으로 배달비 할인 정도 가능하니 꼭 하는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치킨 박스 스티커를 뜯고 박스를 열었더니 김이 모락모락 올라올 정도로 따뜻하게 배달되었다. 이 치킨이 식탁에 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담겼으리라 내 돈 내산이지만 감사히 맛있게 먹겠습니다!

 

 

 

 

후라이드 치킨 위에 넉넉하게 주신 양파를 올리고 크리미언 소스를 부으면 완성! 요거트와 마요네즈의 조합인가? 상큼, 달달, 고소하다. 느끼하지 않지만 이런 소스류는 많이 먹으면 물릴 수 있는데 양파가 확실하게 그걸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 찍는 도중에 한 입 먹은 양념 치킨이 보인다. 치킨은 역시 다리부터 날개 그다음은 손에 잡히는 대로 그날 기분에 따라먹는다. 네네치킨의 양념 치킨은 소스가 연해서 자극적이지 않다.

 

 

타 브랜드 양념보다 짜고, 달고, 매운맛이 중화되어 부드럽다. 그래서 다 먹고 나서도 물을 찾게 되거나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좋아한다.

 

 

끝에 살짝 보이는 콘이 정말 맛있다. 추가되는지 모르겠네...

 

 

 

 

안심 라벨이 붙어있어서 안심하고 먹는 치킨이다. 아, 콜라가 코카 콜라인 센스까지 더해진 네네치킨 최고! 

 

 

배달 어플 인기 검색어를 보면 늘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는 수많은 치킨 브랜드 모두 응원합니다! 전국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 힘내시고 배달하는 분들 따뜻하게 조심해서 다니세요.

 

집콕하는 시기가 길어져 힘들지만 저녁, 주말, 식사로 야식으로 가족, 친구 그리고 혼자서! 맛있는 음식 집에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모두 파이팅하는 하루하루이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