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1+1 행사 아이스크림 추천, 슈퍼콘! (그리고 빼빼로)

요즘 정말 꽂힌 아이스크림이 있다. 요즘이라고 하기에는 지난 6개월 정도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초콜릿이나 초코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아이스크림은 바로 슈퍼콘이다! 

 

 

 

이 아이스크림을 처음 알게 된 건 동생의 추천이었고 편의점에도 등급이 있다면 VVIP는 되었을 동생의 말을 믿고 먹었다. 그리고 첫맛에 반하고 말았다. 그때부터 자주 먹고 있는 편의점 필수템이다.

 

 

보통 초코만 있지만 쿠앤크가 같이 있을 때도 있고 CU에서 늘 1+1 행사를 하기 때문에 사지 않을 수 없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패키지 디자인이 바뀐 기념으로 빼빼로 2+1도 같이 구매했다.

 

 

 

먼저, 빼빼로는 패키지 디자인이 모던하면서 심플하게 요즘 스타일로 바뀌었고 안에 든 내용물 비닐 역시 바뀌고 색도 선명한 게 조금 더 손이 갈 것 같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맛이다. 질이 좋아진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양도 충분한 것 같고...

 

 

 

 

누드 빼빼로 양이 조금 더 많다. 1.5배 정도 된다. 아몬드는 아몬드로 각각의 맛이 있으니 취향대로 2+1, 3개 골라서 즐기면 될 것 같다.

 

 

 

 

슈퍼콘 초코는 초코 가득 진한 맛이다. 아이스크림은 매우 부드럽고 아래 과자는 얇고 바삭하다. 그리고 바닥 끝까지 초코가 들어있어서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본 초코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1+1 가성비의 문제를 넘어 맛으로만 승부해도 절대 뒤지지 않을 훌륭한 아이스크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개 사서 두 개 다 먹고 싶을 때 쿠앤크도 산다. 예전에는 초코만 샀는데 쿠앤크와 번갈아 먹는 게 더 좋아서 이제는 꼭 하나씩 사서 냉동실에 쟁여 둔다. 쿠키 앤 크림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맛! 

 

 

 

 

너무 달지도 맛이 없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이다. 지금까지 15개 정도는 먹은 것 같은데 이제 이 맛에 조금 길들여졌지만 처음에는 맛에 감탄하며 다음에 또 사 먹으리라 다짐했었다. 

 

방금 검색으로 알게 된 사실은 슈퍼콘은 빙그레 제품이다, 바닐라, 딸기, 민트 초코, 초코, 쿠앤크 이렇게 5가지 맛이 존재한다, 오마이걸이 모델이다.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