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도 건강하게 먹고 한국인은 역시 작심삼일 아닌가? 바로 치팅 데이라서 치킨 데이로 만들었다.
무려 코카 콜라를 주는 bhc 치킨은 사랑입니다. 요기요 5,000원 즉시 할인해서 배달비 3,000원 추가되어도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쿠폰 할인 500원까지 해서 총 15,500원 결제했지만 나중에 안 사실은 금, 토요일 네이버 페이 결제하면 2,000원 추가 할인되니 참고하세요.
후라이드 반, 양념 반해서 반반 치킨을 먹었다. bhc는 역시 후라이드이긴 하지만 후라이드만 먹으면 뭔가 아쉽고 양념 1마리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반반을 자주 시킨다.
요즘 코카 콜라 주는 곳 잘 없어서 bhc 치킨 더 소중하다. 브랜드 별로 치킨 무의 맛도 다른데 아삭하고 적당히 달아서 치킨과 어울린다.
둘이서 한 마리 순삭이고 불금에는 역시 치킨에 콜라, 치콜이라지만 맛있어도 너무 맛있다. 가끔 혼자 먹을 땐 불금, 주말 + 치킨 + 넷플릭스 조합이면 추운 겨울이 두렵지 않다.
요즘 너무너무 추워서 배달하는 분들 따뜻하게 다니시기 바라며...
양념 닭다리부터 한 입 크게 먹고 속살을 확인한다. 하얗고 신선한 닭임을 눈으로 보고 나서야 먹기 시작하는 편이다. 이번 닭은 날개가 엄청 크고 살이 많았고 가슴살인 퍽퍽 살 역시 큰 조각들이 왔다. 다리는 평균이었습니다...
가끔 치킨은 먹어줘야 한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말이 있듯 튀긴 음식이 맛없기 힘들다지만 치킨은 진리다.
bhc는 튀김옷이 바삭하고 가볍다. 눅진하지 않고 무겁지가 않아서 한 마리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하지도 않다. 깔끔해서 계속 들어간다. 바삭바삭한 치킨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브랜드다. 쿠팡 이츠,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각종 배달 어플에서 할인 쿠폰도 자주 제공하니 주말에 가족과 치킨 하세요!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리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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