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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쇼핑 리스트!

옵티머스 2022. 3.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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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종종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후식을 찾게 될 때가 있다. 편의점이 없던 시절이나 있었어도 24시간이 아니었던 때도 있었을 텐데 그땐 그게 불편하지도 않았겠지?


요즘은 새벽에도 배달 앱으로 뭐든 문 앞까지 배달이 가능하니 다음에는 어떤 시대가 올 지 무섭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한다.




장을 볼 때는 밥을 먹고 가야지 배고픈 상태로 가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갔지만 무려 21,900원을 결제하고 왔다.



집 근처에 편의점이 몇 군데나 있을까? 도보 1분 거리에만 2~3군데, 도보 5분 이내에 적어도 7군데는 있을 것 같다.


같은 CU 편의점이라도 다른 상품을 구비하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찾아서 간다. 아이스크림이 다양한 곳도 있고 할인하는 과자가 많은 곳도 있다.





하림 닭가슴살 갈릭과 블랙페퍼 110g은 종종 투 플러스 원 행사하면 미리 구매하는데 예전에는 냉동을 대량으로 사두고 데쳐서 먹었다면 요즘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냉장으로 구매한다.


전자레인지 몇 분이면 신선한 닭가슴살을 먹을 수 있고 행사도 자주 하기 때문에 가격도 합리적이다. 총 6개 11,600원으로 한 팩에 2,000원이 되지 않는다.



다양한 브랜드를 먹어 봤지만 하림이 가장 괜찮았고 하림 중에서도 갈릭이 다음은 블랙페퍼가 맛있다. 닭 냄새가 나지 않고 살이 부드럽고 신선해서 거부감이 없다.





다음은 이번에 처음 사 본 크래프트 딸기 샌드 가격은 2,500원이다. 크래프트라 믿고 샀는데 2,500원 샌드위치를 사면서 5,000원의 맛을 기대하면 안 된다.





빵, 치즈, 햄 등 재료가 신선하고 딸기잼도 적당히 달아 맛있지만 전반적으로 서로 어울리지 않는 맛이기도 했다. 각 재료의 맛이 따로 논다고 해야 하나?


좋게 말하면 재료 각각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괜찮다. 간단히 먹는 아이들 간식으로 좋겠다.







카스타드 소보루 빵은 1,300원이고 역시 가격과 맛이 일치한다.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동네 빵집 소보루 빵도 거의 비슷한 가격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빵 중에는 맛과 질이 좋은 편이다. 부드럽고 안에 들어있는 슈크림도 먹을만하다.







작은 별 초코 스낵 1,500원이고 별 크기는 500원 동전 정도에 맛은 크런키 초코다. 조금 더 단 것 같기도 하다. 흰 우유에 시리얼처럼 말아서 먹어도 좋겠다. 양도 맛도 가성비 괜찮다.







킷캣 아이스크림 스틱 2,500원이지만 투 플러스 원에 해당되어 3개 5,000원에 구매했다. 하나 1,700원 정도가 된다.


패키지가 너무 먹음직스러워 고르지 않을 수 없었다. 킷캣이 아이스크림이 되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빨간 봉지가 너무 예뻤다.







뜯자마자 본 비주얼은 예상 그대로였다. 보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초코 아이스크림 같았다.







하겐다즈 느낌도 나고 사진 찍으면서도 엄청 기대했다.






패키지의 그림과 거의 비슷한 비주얼이다. 맛은?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평범하게 느껴졌다. 놀랄 것 없는 예상 그대로의 맛이다. 사진을 보고 생각하는 바로 그 맛!







킷캣만 세 개 사기는 조금 아까워서 한번 맛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처음 본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신상인가? 내가 모르면 다 신상이다.


곰표 아이스크림 콘 재구매 의사 확실한 맛이다. 밀의 맛있는 부분만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주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인가? 금방 다 먹을 정도로 맛있다.







아이스크림 상태가 좋았고 눈 쌓인 것처럼 보이는 아이스크림 결이 입으로 전해진다. 살살 녹는다. 이번 쇼핑에서 가장 추천하는 상품이다.

기대하지 않던 곳에서 의외의 발견을 하게 될 때의 기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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